2009-05-10 22:15

http://blog.drapt.com/scoutler/81241961319490

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오늘의 부동산 TIP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tip/index.htm?ret_page_name=cont_list&page_name=cont_view&uid=4718436402898

어디에 어떤아파트가 분양하는지 알 수 있는 루트는 다양하다. 일간신문이나 부동산잡지 기사를 통하거나 주변사람에게 전해들어 아는 경우 등. 최근엔 PC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입수하는 청약자들도 많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정확한 정보라고 보기는 어렵다. 분양 정보를 보기 쉽게 가공하는 과정에서 첨삭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양정보는 입주자모 집공고를 보고 얻어야 한다. 분양공고를 자세히 읽어보면 분양받을 때 궁금한 점이 대부분 나와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광역시, 도청소재지에서 분양하는 1백가 구이상 아파트는 청약 1주일 전에 반드시 일간신문에 분양 공고를 내도록 돼있었다. 99년 12월부터는 이 요건이 완화돼 투기과열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도청소재지에서는 분양공고를 내지 않아도 되도록 개정됐다.

입주자모집공고에는 분양하는 아파트의 주소와 총가구수 및 일반분양분, 공급대상주택형, 공급금액, 대지지분, 층수, 신청자격 및 공급일정, 신청접수방법, 계약조건, 신청할 때 구비서류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공급대상주택형이란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면적을 말한다. 분양면적이란 주거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계단,엘리베이터 등)을 더한 면적이다. 분양공고에는 ㎡단위로 표시된다. (2009.04.01 부터는 전용면적으로 표시하게 됨. 평형으로 표시하려면 3.3058로 나누거나 0.3025를 곱하면 됨)

모집공고상의 공급금액은 건축비와 대지비로 나뉘며 총분양 금액은 여기에 지하주차장금액을 포함한 값이다. 지하주차장금액은 건축비에 대개 포함되므로 공급금액은 곧 분양금액이 된다.

공고에 나오는 신청자격은 최초입주자모집공고일 전일까지 갖춰야 하며, 공급일정은 1순위를 우선 접수하고 2순위 3순위를 하루차이를 두고 순차적으로 접수하게 된다.

1순위 에서 마감되면 2순위 3순위 접수는 받지않고, 1순위에 미달 돼 2,3순위까지 접수를 받더라도 1순위자에게 청약우선권 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1, 2순위자는 청약통장으로 청약 하지만 3순위자는 청약신청금을 납부하고 청약하며, 당첨이 되지않으면 환불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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