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9 14:08

http://blog.drapt.com/samarla/7774101352437721834

벽돌집에 사는것이 한때 소원이었는데 세상은 참 알수없는 세상인가 봅니다.

2011년 6월20일소부마를 우연히 알고 가입후 소형아파트에 작게나마 관심을 가진것으로 기억됩니다

2011년 대전에서 설명회를 통해 홍익이라는 놈을 알게되었고 소부마 카페와 인연을 맺어준 아파트여서 많이 애정두 가고 그러네요.

아직은 지극히 미약하지만.....

소부마 카페를 통해 다방면에 고수님에 글들을 읽고 탐구하고 생각해보니 적어도 손해는 가져다가 주는 께임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더라고요..

그동안 투장경험담.덧글.그리고 반복적 읽기를 통해 실수와 가지않아도 되는길을 배우게 되더라고요..

참 이부분이 소부마를 통해 고마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

그리고 지금현재 15번째로 매입한 아파트 저는 일명 우량주 아파트라 부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소부마를 통해 그동안 배워왔던 가지않아도 되는길을 거부하고(경우의 수)를 좀 무시하고 매입한 아파트네요...

경우의 수를 무시하고 매입한 아파트라는 글을 적다보니 80대20님이 생각이 나네요

작년한해 폭풍같은 매입으로 인해 늘 아슬아슬하게 투자일기를 올려주셨던 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요즘 잘 보이지 않아서 궁금도 하고 그래서 언급해보았어요....

다시 본론을 넘어와서 애기를 하자면 이 우량주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교육환경입니다.

이아파트 인근 10분내에 도보로 초.중.고.대학교까지 원거리 안에 위치해 있는데 평수대비 가격이 착하더라고요.

제가 매입한 이아파트 평단가 330정도 실은 4개월전보다는 500정도 비싸게 줌

두번째: 교통입니다

이아파트는 천안지역에서 젊음이들이 제일 많이 살고 있다는 역근방에 위치해 있고 택시로 타면 3200원 나옵니다.

세번째: 인근지역 같은평형대 시세입니다.

매가와 전세및 월세시세를 보니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주변시세는 같은평형대 1억5000-6000정도에 전세는 1억3000천정도 그리고 월세는 3000에 50-55정도 형성되더라고요

전세는 매우 귀하면 나오는 즉시 거래가 될 정도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더불어 시내를 벗어나 약간 변두리 지역 평형대 시세및 전세흐름및 월세흐름을 파악해두어습니다.

한마디로 귀하더군요...

네번째:같은평형대 매가변동 추이를 파악해보았습니다.

이평형대에 고층 아파트중에 이보다싼 아파트는 없으면 연초대비 2000이상 올라간 매물이 거래가 되고 있었고

전세도 2000정도 올라있는 매물이 나오고 있는것을 확인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량주아파트는 연초대비 500정도 올라 있더라고요~

이런이유로 우량주아파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고 네이버에 비교적 저렴한 물건이 나와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세부사항들을 파악해보았는데 임차인이 내년 2월만기

개인적 사정으로 이사를 가야한다 현전세 4500만원에 임차인 살고 있다.

하지만 다시 전세 들이면 7000-7500정도 받을수 있다하여 잔금을 두달후 치루는 조건으로 매입 했습니다.

사실 이아파트를 매입할때 돈이 거의 없었고 투자를 통해 마이너스 통장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고 고수님들이 경험했던

경험들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동안 너무 편안하게 투자 한것 같아서요~ ㅋ

그런데 10월6일날 계약금 치루고 겨우 13일 지났는데 돈에 대한 압박과 함께 전세금을 너무 쎄게불러 전세가 나갈까

고민이 되더라고요~~ㅋ

우량주 아파트 24평 매입가 8000만원

전세가 7300만원(화장실과 전등교체 조건)

월세가 1000에45(월세찾으시는 분 계시더라고요

2년후 매도가 1억1000정도 예상(소부마 흉내 내보았습니다~ㅋ)

현재 시내에서 좀 벗어난 지역 1억1000형성

현재나온 매물 9000천대

오늘 부동산 사장님 말씀이 어렵게 사시는 분이 아니어서 도배.장판및 도색작업까지 하면서

들어오신다고 하네요~

오늘부로 1년간 잠시 투자는 쉬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많이 매입해서 매입한 물건 시세끌어올리기 작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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