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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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전문가 칼럼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knowNew/index.htm?page_name=column_view&menu_key=8&uid=34445

우리들 중의 1/3은 파지 줍는 노인입니다.

지난번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들의 아내들은 남편이 죽을 때까지 밥해줘야 하는 팔자가 85%입니다. 실버타운과 같은 곳에서 노후를 준비하는 숫자는 15% 남짓합니다. 미래상이기도 하지만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 글을 올렸지만 우리들의 1/3은 노후에 파지 줍는 노인이 될 것이라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것은 예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명심하세요.

부자는 돈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족과 함께 여유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여러분을 돈 많은 부자를 꿈꾸려 부동산에 투자하십니까? 그 답은 아닙니다. 내 노후,  내가족 등의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얼마 전 뉴스에 중학생이 부모가 생명 보험들어 놓은 것을 알고, 후배를 사주하여 불을 내고 보험금을 타내려다 잡힌 기사가 있습니다. 참 무섭습니다. 하지만 전 이해가 됩니다.

"너 왜 그랬니?" 기자가 질문하니 "강남에서 살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화를 면한 아버지가 하는 말이 자식들에게 해줄 것은 다해줬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자식은 가난이 싫었다고 하더군요. 자식은 삶은 기준이  부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았던 것이죠.

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때 저희 집이 어려웠을 때, 저 또한 고교진학 시 저희 아버님이 포항공고를 가라고 하더군요. 점수도 높으니 합격할 것이고 학비, 숙식, 직장이 해결되니 그곳에 진학하라 하더군요.

정말 서글펐습니다. 아버지가 너무도 미웠고 사춘기 때라 죽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일시 탈선도 해봤습니다. 다행히 그때 담임선생님이 포항공고와 포항공대를 가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부모님을 설득하셨죠? 유사한 공대를 나왔으니 그때 담임선생님이 옳으신 결정을 도와준 꼴이겠죠. 그런 과거로 저 또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불우청소년의 기사일수 있지... 치부할 수 있지만 여러분이 이런 부모라면 죄를 짓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가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력이란 재테크를 준비하는 열성...

만약, 여러분이 6.25이후 재건 시에 가난과 현재의 가난은 전혀 틀립니다. 다같이 못살 때 모르지만 현재의 가난은 몇 배 정신과 육체를 가난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이 위와 같은 분이 되지 않으려면 단순히 월급만 잘 받아서 행복을 꿈꾸면 안 됩니다. 투자를 통해 내 가족의 미래를 책임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미래에 닥칠 모든 리스크에 대해 무섭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투자에 대한 생각과 실천을 하지 않습니까?

부동산을 아직도 거주의 대상물로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후에 파지 줍는 노인이 될 겁니다.

투자는 어렵습니다. 손해를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단언하건데 부동산투자는 절대 손해는 없습니다. 쌀 때 사놓고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이렇게 목 놓아 말씀드려도 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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