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새로운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성수동에 '서울숲 힐스테이트' 4백45가구를 선보인다.

 

성수동 일대는 뚝섬개발, 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집중돼 있어 서울시 유턴프로젝트 개발지역 중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적용된 첫 작품이라는 유명세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전화통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며, 현장을 답사하는 사람들도 쉽게 눈에 띄고 있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www.DrApt.com)가 서울시 유턴프로젝트의 한축으로 떠오르는 서울숲 힐스테이트 현장을 다녀왔다.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예전 KT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8~29층 5개동 규모로 총 4백45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18평형 19가구 △24평형 78가구 △35평형 79가구 △45평형 132가구 △55평형 132가구 △85평형 3가구 △92평형 2가구.

 

타워형 아파트로 100% 지하주차장을 적용했으며 녹지율 40%를 확보하고 있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으로 입주예정은 2009년 5월.

   

◆ 입지여건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성수동  예전 KT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지하철2호선 성수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분당선 연장구간(왕십리~선릉, 2009년 개통예정)이 개통될 경우 대표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다.
 
성수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등 강남지역과 바로 연결되는 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권 이동이 수월한 편. 하지만, 단지 진입도로를 포함해 성수동 주거지역 대부분의 도로가 비좁은 게 단점.

 

단지 바로 옆으로 이마트(성수점)가 위치해 있고, 뚝섬 쇼핑센터, 뚝도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이용이 쉬운편.

 

교육시설로는 경동초등, 성원중학교가 걸어서 5분, 경수초등, 경수중학교는 걸어서 10분 내에 위치. 한강공원과 서울숲 또한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 설계상 특징  

 

현대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발표 후 첫 분양인 만큼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파트 외관을 선보인다는 게 현대 측의 설명이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특색에 맞게 한강을 바라보는 요트형태의 디자인을 도입하고 옥상전망 숲, 필로티 숲, 썬큰 숲 등이 다양하게 설치되는 등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한다.

 

 

또한,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위해 각종 첨단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으로 가구별 개별정수 시스템,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열교환식 환기설비, 천정형 에어컨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피아노룸, 게스트룸과 같은 다양한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 11월 10일 금요일 오픈 예정이다. 금요일 당일엔 오후 1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다음날(11일 토요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공급물량 100% 모두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15일 무주택, 1순위를 16일 2순위, 17일에는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장소는 무주택,1,2순위는 청약통장 가입은행 본·지점, 3순위는 국민은행이다.

 

18,24,35평형은 서울시 거주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 3백만원 가입자면 누구나 청약 할 수 있으며 그 외에 평형은 서울 청약예금가입자 대상으로 45평형은 예치금 1천만원, 55~92평형은 1천5백만원 통장 가입자 대상이다.

 

분양가는 35평형의 경우 평당 2천만원 선이고 펜트하우스의 경우 평당 3천만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서울시의 중장기 강북권 개발계획인 유턴프로젝트의 중심인 뚝섬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10층의 자동차 테마빌딩(서울시와 협의 중), 대형쇼핑센터, 문화공연장, 간선도로 확장 등 지속적인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어 강북 개발의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