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각종 비용을 절감하세요.
 
생활비를 줄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축의 목적으로 보험이나 적금, 주식 등에 무분별하게 투자했다면 이번 기회에 과감히 재정비하라는 거죠. 무분별한 보험 가입으로 득되는 게 별로 없다면 과감히 없애고, 세제 혜택이 뛰어난 금융 상품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또한 소득의 얼마 정도를 주식 투자에 사용할 것인지 혹은 펀드에 투자할 것인지 등을 자신의 재성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결정하도록 하세요. 

 

2.시각 다양화로 투자로 다각화하세요.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다르죠. 돈을 모을 목적이라면 한곳만 볼 게 아니라 열린 시각으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인기 종목(보통주)에
투자해서 번 소득의 일부를 비인기 종목(회사채)에 투자하는 등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투자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 내 생활 수준에 맞는 상품을 찾는 것도 투자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3.청량 음료는 사절, 물을 많이 마셔요. 

인체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체 기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 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물보다 청량 음료나 카페인 음료를 더 찾는 게 바로 현대인이죠. 만성 탈수에 시달리고, 피부 질환 및 다양한 신체 기관 이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물은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만병 통치약인지도….  
 
  
4.자신의 신용 등급을 개선하세요.

급하게 돈이 필요해 대출 신청하러 은행에 갔다가 자신의 신용 상태가 불량하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 적 없으세요? 연체되지 않고 꼬박꼬박 돈을 갚는 것만으로 신용 등급이 올라가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신용 상태를 확인하고, 신용 카드 절제와 결제 대금은 그때그때 처리하여 자신의 신용 등급을 조금씩 올려놓는 일들도 함께 병행하도록 하세요.  
 
  
 5.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계획을 세우세요.
 
‘설마, 설마’ 하는 일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게 우리 인생입니다.
‘나와는 상관 없으니까…’라는 단순한 생각보다는 무엇이든 앞서 대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죠. 여러 가지 상황을 대비해 3~6개월 정도의 생활비는 은행에 저축해 놓도록 합니다.
무슨 일이든 생기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만일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두는 마음가짐이 우선
되어야 할 듯합니다.

 

   
 6.운동은 가볍고 꾸준하게.... 
 
건강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꾸준히 노력했을 때 얻는 복된 선물입니다. 매일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의 몸은 반 정도는 건강해진 상태일 겁니다.
꼭 헬스 클럽을 다녀야만 운동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가벼운 산보나 조깅 등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7.틈틈이 스트레칭 체조로 몸을 푸세요.
  
온종일 의자에 앉아 있으면 능률이 오르고 싶어도 오르질 못하죠.
가사 활동이나 공부도 마찬가지랍니다.
시간이 없다 핑계대지 말고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릴렉스 시키세요.
근육이 이완되고 관절통이 완화되며 혈액 순환 개선에도 도움되는 등 여러모로 건강에 좋습니다.

 
 8.결혼 적령기라면 배우자을 찾아 봐라.
  

결혼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육체적, 심리적으로 더 건강하고 안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독신보다 기혼남들의 수명이 평균 5년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물론 여기에는 ‘행복한 결혼’이라는 단서 조항이 붙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부부가 항상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하세요.

 

싱크대 서랍, 화장대 서랍, 하다못해 가방 속까지 각종 영수증과 세금 고지서,
잡다한 서류 봉투들이 들어 있다면 허투루 새는 돈이 꽤 될 듯하네요.
서류나 영수증 등은 그때그때 확인하여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세금이 연체될 일도 없을 뿐더러 필요한 서류를 찾기 위해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할 일도
없어집니다. 체계적인 서류 정리는 돈도 벌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구요….

 

집에만 있으면 시야는 물론 신체적 활동 범위도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웅크리지 말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세요.
일주일에 하루쯤은 휴대폰 및 잡다한 업무에서 해방, 야외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깊은
심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내는 것.
생각만으로도 신나는데요, 야외 활동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형태의
동호회 활동을 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담배는 끊는 게 좋죠. 다만 충동적인 생각으로 갑자기 끊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금연을 하기 전 충분한 계획을 세우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 우선 되어야 합니다. 일단 금연을 시작했다면 재떨이 등 담배와 연관된 물건들을 주위에서 모조리 치우세요. 물론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격려도 빠지면 안되겠지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야채는 현대인들이 섭취해야 할 필수 식품이죠.
야채를 많이 먹으면 심장 질환, 비만, 심지어 천식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데….
많은 가짓수의 야채를 한꺼번에 섭취하지 못하더라도 식탁에 빠지지 않고 야채 요리 한
품씩은 꼭 올리도록 하세요. 특히 신선한 것으로만 골라서….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관심 카테고리가 있다면 바로 먹거리 분야가 아닐까 싶네요. 갑자기 유행처럼 번진 웰빙 열풍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대한 관심은 사람들의 끊이지 않는 욕구 중 하나일 텐데요.
색이 진하고 어두울수록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밝은 색의 양상추보다는 짙은 색의 상추를 먹는 것이 좋다는 얘기죠. 식탁 위에 진한 색의 야채 가짓수를 하나씩 늘여 가도록 하세요.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광고 카피가 있었듯이 숙면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에게
최고의 보약입니다. 더불어 숙면을 하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능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심지어 살도 빠진다고 하네요.
나름대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가구 배치를 달리 하거나
숙면에 도움 되는 잠자리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일 듯….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는 치아에서도 감지됩니다. 건강한 치아는 대인 관계에 있어서
자신감을 심어 줄 뿐 아니라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을 이용한 치아 관리, 정기적인 스케일링, 전담 주치의를 통해 치아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받도록 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발톱에 염증이 생기거나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해 허리에 무리가 따르기 십상이죠. 멋을 위해 발이 꽉 조이는 것을 참다 보면 행동이 위축되고 신경이 온통 발로만 쏠려 제대로 일을 볼 수 없게 됩니다. 편안한 생활을 위해서라도 신발은 발에 맞는 것을 골라 신도록 하세요. 

 

자신의 외모에 대해 그리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유행 트렌드인 작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고, 화사한 색조로 메이크업을 바꾸는 등 작은 몇 가지 변화로도 달라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스스로의 스타일에 만족할 때 여러 가지 면에서의 능률이 오른다는 것, 잊지 마세요.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만큼 심신에 도움되는 것을 없을 겁니다.
조금 여유가 있다면 산책을 즐기거나 반신욕을 매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그나마 시간이 없다면 매일 10번씩 깊은 심호흡을 해보세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속이 후련해지고 머리 속이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심호흡은 자신을 가다듬어 주는 또 하나의 기회입니다.

 

 

봉사 활동도 웰빙을 실현하는 조그만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비단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게 봉사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봉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나 스케줄을 체크해 보도록 하세요. 중장년층의 경우 일주일에 15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용서를 함으로써 얻는 것은 참 많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것을 얻게 된다 해도 쉽게 안되는 것이 바로 용서하기 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용서하는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용서는 상대방을 위한 게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 훨씬 쉽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 겁니다.  
 
출처 : 철새짱님의 집 [철새짱님의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