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재테크와 절약을 더 잘할수 있냐? 없냐? 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가벼운 상태에서는 돈이나 약을 쓰지 않아도 견딜수 있습니다. 좀 더 어려운일을 해서 잔업을 하거나 휴일근무를 하더라도 가능해집니다. 또, 신경성/두통으로 인한 질병도 없어질수 있습니다.
배가 고플때 슈퍼나 마트를가면,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절약과 소비에 있어 스트레스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알수 있을겁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한 생필품이나 식료품, 부식품등의 소비보다 기분에 의해 술/담배가 늘거나 충동적인구매 홈쇼핑으로 인한 구매등으로 인한 소비가 많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권하는 방식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다면, 택시 기본요금이나 맛있는 군것질 거리등은 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작은것을 주고 큰것을 취하는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런 불황에 사람들은 무조건 절약하며 작은돈과 큰돈 모두를 확실히 아끼려면 너무 스트레스 일 수 있습니다.
작은돈이나 큰돈 모두 아낀다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작은돈은 잘 아끼면서 큰돈 나가는 것은 관대한지 한번쯤 체크해보면 좋겠습니다.
2. 나눠쓰기
주식과 비슷합니다. 나눠서 사라고 얘길 합니다.
이것은 절약에도 아주 잘 통하는 얘기입니다. 옷을 한꺼번에 사거나 마트에서 생필품,식료품등을 포함해서 마구 생각없이 주워 담는경우가 있는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중에보면, 너무 많이 샀다라거나 괜히 샀다하고 한번쯤 후회해본적 많으시라 봅니다.
처음에 제일 중요한것부터 사야합니다. 사도되고 안사도 되는것은 안사는 방향으로 잡도록 합니다. 1주 또는 2주후에는 "안사길 잘했다" or "다시 가서 사야겠다" 라는 확실한 답이 나옵니다. 대부분 실수하는 것중 하나가 사도되고 안사도 되는것을 많이 산다는 것입니다. 마트나 백화점을 가보면, 어떤 소유욕구에 의해서 많이 사는것 같더랍니다. 살 때는 나중에 와서 사도 됩니다. 내일 사도 되고, 1년 후에 사도 됩니다.
하물며 TV나 전자제품등은 늦게 살수록 가격이 더 다운됩니다.
그런데 만약 미리사고 난뒤에 후회하면, 그땐 늦었다고 봅니다.
3. 저축증가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마십시요. 무리해서 흐름이 끊어지는것보다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 알맞는 절약이나 소비습관을 고쳐주기 때문입니다.
올림픽에서 마라톤선수가 달리다가 관중들의 방해를 받아서 잠깐 멈춰지는 바람에
흐름이 끊어져서 금메달을 놓친경우가 있어 잘 아실겁니다.
그 만큼 흐름이 무척 중요합니다. 처음에 수입의 반이 적당하며 평소에 절약이 익숙한자라면, 70~80%까지도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쓰고 남은돈은 잔액으로 그대로 두면됩니다. 증발하지 않습니다.
일단, 여윳돈도 잔액으로 필요합니다.
300~400만원 남아있다면, 그것을 굳이 빡빡하게 잔액을 0(제로)로 만들필요는 없습니다. 몇몇 이율에 굳이 의존하지는 마십시요. 소탐대실하게 됩니다. 올해 110만원의 저축을 했는데 잔액이 360만원 남더라면, 다음해엔 저축을(360/12=)30만원 더하면 됩니다. 그럼 140~160만원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그럼 남아있던 잔액때문에 월저축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뭐하러 그렇게 하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많으실겁니다!! 일부잔액이 남았을때 예탁금으로 넣는게 낫지 않느냐 생각하시겠지만, 이런 상황은 꾸준히 저축하며 월저축액을 증가시켰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4. 따라하기
"사람들은 따라하기"에 매우 익숙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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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것도 마찬가지고, 노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들이 눈에 띄는 뭔가 한가지를 가지고 오거나 만들어 오는날이면, 그것을 꼭 따라 해보아야 직성이 풀리는가봅니다. 예전부터 쭉 그래왔었는데 자동차만 하더라도 그렇다고 봅니다.
모임이 있거나 하면, 자동차를 필수품인냥 자동차 없으면, 무시하거나 그런 사람들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자동차를 모두다 끌고 다니다니... 그러면서 카드빚은 별도로 잘도 만들어 두는것 같습니다.
사교육비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들한테 질수없다 이겁니다. 나는 "애들 공부는 끝까지 시켜야겠어!"라고 다짐하는 사람도 많았을겁니다. 그렇게 하면서 저축을 20~30만원도 못하고, 그러다가 아버지의 갑작스런 실직에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그때서 식당에 나가서 일도 해보지만, 좀처럼 카드빚이 줄지 않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빚이 있거나 저축을 한푼도 하지 못하는데 그까짓 자동차나 사교육이 뭐가 필요할까요? 나중에 카드빚때문에 온가족이 휘청대는데 자식만 혼자 취업잘하거나 잘풀린다고 해서 그렇게 크게 나아질것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부모는 못살아서 가난에 허덕이면, 자식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성공하기에 큰 짐이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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