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일대 재건축단지 분양권시장이 계절적인 비수기인데다 규제 탓에 더욱 움츠러드는 모습이다.

이번주 잠실 재건축단지 분양권 급매물은 각평형별로 지난주에 비해 조금 늘었다. 이처럼 급매물이 늘고 있는데도 거래가 부진한 이유는 아직 재건축단지의 입주가 10개월정도 남아 즉시 입주가 어려운데다 초기 투자금으로 현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잠실 재건축단지 분양권 급매물은 11월에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물건 몇개가 소화됐다 .

당분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을듯하고 고유가에 환율하락 세계적인 경기하강이 예견되기도 하지만 대선주자들이 대부분 부동산정책 완화에 긍정적이니만큼 내년을 미리 준비 하는것도 내집마련의 지름길이 아닌가한다.

평형별 분양권 가격은 다음과 같다.

◈잠실1단지 분양권 급매물 (추가부담금포함)
25평형 6억4천∼6억8천
33평형 8억4천∼ 9억2천
45평형 15억∼16억

◈잠실2단지 분양권 (추가분담금포함)
33평형 8억4천∼ 9억원
48평형 15억∼16억원

잠실 트리지움단지는 요즘

잠실 트리지움은 입주 지정일이 두달 정도 지난 현재 입주율이 80%에 달한다. 강남을 대표하는 명품아파트 중의 하나라는 명성에 걸맞는 입주율이다.

전월세 매물도 거의 소진된 가운데 임대료도 크게 오르고 있고, 매물도 대부분 소진된 상태다.

이사 계획이 있는 수요자라면 지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트리지움의 평형별 매매가와 전셋값은 다음과 같다.

◇트리지움 매매
25평형 6억 7천~ 7억 3천
33평형 8억 9천~ 10억 5천
43평형 14억 3천~ 15억
54평형 19억 ~ 20억

◇트리지움 전세
25평형 2억 4천 ~ 2억 6천
33평형 2억 7천 ~ 3억 3천
43평형 4억 2천 ~ 4억 5천
54평형 4억 5천 ~ 5억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