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ekkum)님의 글]

 

500만평에서 1000만평이 되는 곳 명품신도시 4곳을 선정한다고 했습니다. 올해 선정한다고 했는데, 이제 이틀 남았네요.
신도시 백만평당 약 2조원의 예산이 들어간다는 사실.
경기도의 세수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는 사실.
결국 민자유치가 되어야 하는데, 민자투자유치 사업이 어렵다는 사실.
언론에서 선정하는 과천,의왕,광주등 서울과 가까운 곳은 부동산 안정은 커녕 또한번 광풍을 불러올 것이라는 사실.
이곳에 자족신도시가 불가능하고, 실질적으로 배드타운밖에 안된다는 사실.

평택항배후도시 건설에 중국계 투자회사 및 국내 몇개의 주요은행 합자로 민자유치 성공했다는 사실. 다음달 1월에 SPC 설립.
6조3천억의 순수민간자본에 의해 서해안 평택항 배후지 450만평 개발확정이라는 사실.(국제신도시얘기가 아니고 평택항만의 싱가폴모델 신도시 민자유치 성공, 내년 고시예정)
주위 현화지구 및, 내후년 분양되는 60여만평이상의 청북지구등을 합하여 700여만평인 평지인 사실. 주위 토지는 1000만평이상이 모두 평지인 사실.
청북지구 골프장 및 타운하우스등 부자들 집적도시로 이미 땅파고 내,후년 아파트 분양된다는 사실.

2010년 현재의 3배규모로 항만이 커져, 직주근접에 의한 자족신도시가 가능하다는 사실.
현재도 이 곳의 반이상이 꽉 막히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출,퇴근한다는 사실. 나머지 상당부분이 주말부부라는 사실.
주위 매머드급 국가공단이 두배가량 커진다는 사실.

김문수지사가 공언은 했으나, 경기도내 다른 지역에서 토지확보와 민자유치가 어려운 사실.
취임후 가는 도시마다 명품신도시 요청해서 '적극검토'라고 구렁이 담넘듯 넘어갔으나, 구체적인 재원조달방법이 없는 사실.
그에반해 평택항 배후신도시는 이미 민간투자 성공하여, 당장 담달 1월 SPC 설립한다는 사실.
경기도는 이미 돈이 없고, 새로운 민자유치는 몇년이 걸리며, 성공여부도 장담할 수 없으나, 이미 평택배후신도시 조성은 가장 중요한 재원조달이 성공한 사실.(이 민자유치사업은 몇년전부터 추진, 이제 성공해서 다음 달 부터 신도시조성사업이 들어가는 것으로 민자유치사업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사실)

강남근처에 신도시 세우면, 검단발표보다 더 큰 핵폭풍이 몰아칠 것이고, 결국 추병직 전장관보다 더 욕먹을 것이라는 사실.
평택에 국제신도시가 고시되었어도,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경험.
국제신도시외 평택항만쪽 배후신도시를 조성발표해도 부동산가격에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부담이 없다는 사실.
김문수지사가 취임후 가장 많이 순시한 곳이 평택항이라는 사실.
일정의 가장 많은 비중이 평택항이었다는 사실.

평택은 평야지대라서 기반시설과 택지구성이 다른 곳보다 훨씬 비용이 안든다는 사실.
평택항만 배후지 아산만 관광타운이 이미 정부,경기도 통과한 사실.
(수도권의 여러개의 관광타운에서 유일하게 통과되어 조성한다는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택이 명품신도시가 안되더라도, 이미 신도시 2개가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
모두모두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아래 주소 들어가보면, 왜 평택항 배후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확정될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사실.

명품으로 선정되건 안되건 그동안 부동산업계에 끊임없이 소문으로만 나돌던 평택항에 싱가폴,홍콩 비슷한 도시가 들어선다는 것이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내어 내년 1월부터 SPC설립하여 시작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