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남삼성-죽전-동동탄 노선 사실상 확정

2008-02-28 19:30

동동탄-죽전-강남간 특급행 전철 추진

과거에 강남-분당-동동탄 노선은 고속 전철이 필수로 생길수 밖에 없다고 민원에도 언급하였는데

결국 분당보다 큰 동동탄의 위력으로 고속 전철 노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대략 강남-죽전-동동탄 노선입니다.

동동탄에서 강남까지 불과 2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네요.

이제 기본 노선과 반드시 필요한 역사 3곳은 거론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는 것인데 상식선에서 아무리 빨라도 그렇지 보라.공세를 지나가면서

죽전-동동탄만 고속 전철역이 생긴다니 말이 되지 않지요.

여기에서 정말 환상적인 희망이 하나 있습니다.

죽전과 동탄 중간에(동동탄 중앙은 거리가 있음) 보라 공세가 있기 때문에 기흥호수 중간 정도에

고속전철 하나쯤 더 만들어도 된다고 판단합니다.

오늘 보라 회장님이신 ks님과 길게 대화를 나누었는데 우선 건교부, 경기도청, 의회의원을

압박해서라도 반드시 고속전철 하나는 보라, 공세쯤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고속전철은 꼭 피오레에 세워지지 않아도 그 근처에 생긴다면 대박입니다.

일반 전철의 두 배 이상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강남 15분 주파합니다.

자 이제 고속전철 하나 더 만들기 운동과 오리-오산 전철역 중에서 민속촌역-호수 공원역

만들기 운동 두가지를 모두 펼쳐서 하나라도 달성해야겠습니다.

고속전철 노선은 예측한대로 100% 적중했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사는 죽전에 만들어지고

피오레는 지나칠 위험이 상존합니다.

왠지 감이 좋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꼭 전철역이 생기는 징크스가 있거든요.

저희 집 앞마당 포스홈타운 210동에 지하 보정역이 생기는가 하면 바로 옆에 고속 전철역이 생기네요.

죽전역-보라공세역(기흥호수역)-동동탄 중앙역으로 밀어 붙여야 겠습니다.

죽전과 동동탄의 중간을 지도로 보니까 기가막히게 보라,공세네요.

하나 더 하나 더를 3만 보라.공세인이 궐기할 날이 다가옵니다.

일단 ks님이 부분적인 안건을 주시기로 했으니 제가 만든 안건을 변형해서 그동안 지키지 못한 민원을 강력하게 넣고 궐기대회도 한 번 가져야 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동탄~강남 지하 50m 고속전철 추진

시속100㎞급 20분대 운행…

경기도는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달릴 대심도(大深度) 고속급행전철 건설을 추진한다.

▽고속급행전철=도가 구상 중인 노선은 동탄2신도시∼서울 강남 삼성역 구간. 길이 38km, 중간 정차역 1개, 공사비 3조원 으로 예상한다.

대심도 고속급행전철은 지하 50m 깊이에 건설한다. 노선을 직선화하고 정차역을 줄여 시속 10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기존 전철의 표준속도가 시속 30km이다.

공사비가 적은 것도 장점. 기존 지하철이 10∼30m 깊이로 건설돼 km당 공사비가 1200억∼1300억 원이 들지만 대심도 전철은 km당 700억 원 이하로 낮아진다.

이한준 도 정책특별보좌관은 “대심도 전철은 토지 보상과 철거 비용을 절약해 공사비를 대폭 낮출 수 있다”며 “서울과 달리 정차역이 많이 필요치 않으므로 민간에 역세권 개발사업권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하면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지하 79m) 러시아 모스크바(84m) 북한 평양(100∼150m)의 지하철이 대심도 전철의 대표적 사례.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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