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재테크의 제1원칙, 종자돈부터 만들자
우선 종자돈을 만들고 난 후에 집도 늘리고, 집안 행사도 챙기고, 여행 갈 자금을 만들자.
가능한 종자돈을 더 늘릴 수 있으면 좋다.
종자돈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 투자에 쓰일 돈이므로, 처음부터 건드릴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재테크는 비즈니스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투자할 돈을 가능한 많이 늘리는 것이 유익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비즈니스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보장이 있어야 한다.
혹시 다 잃으면 어떡하나? 걱정이 안될 수 없지만, 일단 돈부터 준비하자.
돈 버는 것은 차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투자는 항상 분할해서 위험을 줄인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에 임할 때는 항상 분할해서 하는 것이 좋다.
한번에 전액을 투자하는 것은 투자위험에 대한 우려가 있어 장기투자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는 투자시점을 정확하게 찾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필요한 것이다.
한동안 투자환경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섣불리 전액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투자한 것이 오르던, 내리던 일단 반만 가지고 투자하자.
투자 성공확률이 높아지더라도 동일한 시점에 전액을 투자하지는 말고,
투자손실이 발생해 도저히 회복할 방법이 없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손실을 실현하고, 잊어버려라.
이루고자 하는 목표수익률을 정한다
매월 또는 3개월, 6개월, 1년 등 투자기간별로 목표수익률을 정하는 것이 좋다.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투자대상을 선정하고, 일정한 목표수익률을 정하자.
그리고 목표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면, 원인을 살펴보자.
경제상황을 잘못 판단했거나, 투자대상을 잘못 선정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렇게 목표를 정해 두어야 발전이 있고, 시행착오를 점차 줄이게 된다.
두 사람이 항상 비즈니스를 함께 하고 있으니, 돈을 버는 것은 물론, 돈 버는 그 이상을 얻게 된다.
사실 번 돈보다 돈을 버는 과정 자체가 삶의 질을 높여줄 때가 많다.
한 사람이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부부중 한 사람이 운용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낫다.
항상 같이 상의해서 투자를 결정하더라도 투자결정은 한 사람이 하도록 하고,
다른 사람은 조언은 하되, 결정된 일은 승복하도록 해야 한다.
다만, 투자에 실패하더라도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투자실패가 간혹 부부싸움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최선을 다한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이든 부인이든 냉정하고, 남의 말에 부화뇌동하지 않는 사람이 좋다.
항상 연구하고, 자기만의 원칙을 가진 사람이 좋다. 남의 말에 의존해서 투자하는 사람은 위험하다.
그리고 나름대로 경제관이 있다면 더 좋고, 투자로 벌어 본 경험이 있으면 더 좋다.
투자결과에 항상 불만이 많고, 연연해 하는 사람에게는 안 맡기는 것이 좋다.
물론, 부부간의 신뢰를 깨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출처:비즈앤택스
다음글
이전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