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3 17:04
http://blog.drapt.com/mwjung/538961162541096518 
자료출처 : 장병우님의 富로그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ttemoney
조만간 내집마련 계획을 세우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내년 전철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근 단지들을 눈여겨보자. 역세권 개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전철 개통 예정지역은 상대적으로 집값 상승 가능성이 커 가장 효과가 확실한 개발호재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
우선, 2007년 개통이 가능한 노선을 살펴보면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41.0km) ▲중앙선(복선화) 제천~도담(17.4km)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청사~반석(10.2km) ▲분당선(연장) 오리~죽전(1.8km) ▲인천지하철1호선(연장) 귤현~계양(1.29km) ▲부산지하철2호선(연장) 호포~중부(8km) ▲경원선 동두천~소요산(2.4km) 등이 있다.
■ 분당선 연장구간 오리~수원
오리~죽전이 먼저 2007년에, 죽전~기흥, 기흥~수원은 2011년 개통예정에 있다. 오리에서 기흥, 영통, 매탄동을 지나 수원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연장구간 중 죽전과 신갈, 신갈과 기흥, 기흥과 영덕 사이에 3개 역을 추가하기로 했다.
앞으로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1시간 내외로 교통이 편리해지며, 주변에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와 단국대 캠퍼스 이전 등 호재가 많이 존재하고 있어 향후 추가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내년 죽전역 개통과 함께 인근 대표적인 수혜단지로는 2004년06월 입주한 프로방스 1차가있다. 39~55평형, 5개동 총 38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남향으로 지어진게 특징이다. 죽전역이 개통되면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죽전 이마트를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자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산책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그 밖에 45평의 단일평형의 총 111가구로 구성된 죽전푸르지오(29블럭), 2004년 입주를 모두 끝마친 현대홈타운1단지~4단지, 동성2차 등도 죽전역 개통에 따른 수혜단지들로 꼽을 수 있다.
동두천 송내, 생연 및 양주 덕정지구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올해 말로 앞당긴 경원선 의정부~동두천간 복선전철화과 함께 2007년에는 동두천~소요산까지 연장 개통된다. 경원선이 개통되면 인천/구로~의정부 구간을 운행하던 지하철1호선이 동두천을 지나 소요산까지 이어지며 도심(종로)까지는 1시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수혜단지로는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부영아파트와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송내동 현대아이파크를 꼽을 수 있다.
아직까지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동두천 내에서 두 단지는 비교적 대규모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들이 분포되어 있다. 그 밖에 의정부시 녹양동 현대 홈타운, 덕정역 주변에 덕정주공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에 1호선 판암~정부청사역사 1단계 구간이 개통된 데 이어 2007년에는 정부청사~반석역 개통을 앞두고 있다. 2단계까지 1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3만5000여명인 1일 평균 승객이 9만~200만명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월평역의 진달래아파트, 하나로아파트, 갈마역의 누리아파트 등 또한 전철 개통 시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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