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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3년 만에 최대… 집값 호황기 \'갭투자\' 경매로 내몰려 |토지/경매/정책

2019-05-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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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3년 만에 최대… 집값 호황기 '갭투자' 경매로 내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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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법원 경매 '1만1327건'… 2016년 5월 이후 최대
전·월세 보증금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 강제 경매 진행 잇따라


정부의 대출 규제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집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에서 진행된 경매 건수가 3년 만에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집값 호황기에 갭투자 등으로 여러 채 투자했다가 경매로 내몰리는 아파트 물건이 많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16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전국 법원 경매 건수는 1만1327건으로 전달보다 15.8% 늘었다. 이는 2016년 5월 1만2153건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아파트 등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가 전달보다 16.8% 증가한 5006건으로 2015년 6월 이후 4년 만에 5000건을 넘어섰다.

장근석 지지옥션 팀장은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강제 경매를 진행하는 등 갭투자자의 매물이 많이 늘었다"며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 경매 투자자들도 입찰에 보수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응찰가가 낮아지고 유찰되는 건수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수도권 경매 진행건수가 3384건으로 한 달 새 12.6% 증가했고 대전(123.6%)과 강원(37.8%), 울산(36.9%), 전남(30.5%) 등도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1.6%로 1~3월 이어졌던 60%대를 깨고 반등했다. 세종시의 낙찰가율이 100.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부산(96.8%), 서울(90.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 주요 아파트 경매에서 1차례 경매 유찰된 후 2차 경매에 응찰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84㎡은 지난 3월 감정가 14억7000만원에 경매 시장에 매물로 나왔지만 입찰자가 한 명도 없어 유찰됐다. 하지만 2차 경매엔 31명이 참여해 감정가와 비슷한 14억7168만원에 낙찰됐다.


재건축을 앞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 전용 171㎡도 올 초 1차 경매에서 유찰됐고 3월 2차 경매에서 10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97%인 18억25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시장 역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적용돼 자금 마련이 쉽지 않고 집값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입찰하기엔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장 팀장은 "강남권 주요단지도 추가 가격상승 기대가 약하기 때문에 당분간 최초 감정가가 낙찰가 기준이 될 것"이라며 "인기 단지도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100% 안팎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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