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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통과 전 매수 기회 vs 큰 호재 아냐"…GTX를 보는 엇갈린 전망 |미래호재. 전망

2019-06-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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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통과 전 매수 기회 vs 큰 호재 아냐"…GTX를 보는 엇갈린 전망




강남과 서울 아파트 금리인하,부동자금으로 다시 폭등-김종갑의 경제부동산 구독 부탁드려요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를 둔 다양한 해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통과 시점에 GTX-B노선 수혜 지역의 집값이 들썩거릴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반대로 사업 착공 전까지는 큰 호재가 될 수 없다는 주장도 맞서고 있다.

조선일보DB
GTX-B 노선은 인천송도신도시-인천시청역-부평역-부천종합운동장역-신도림역-여의도역-용산역-서울역-청량리역-망우역-별내역-평내호평역-남양주 마석역 등 약 80km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다. 앞서 GTX-B 노선 사업은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후 정부는 GTX-A노선과 C노선에 비해 사업 속도가 더딘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가능성을 내비쳐왔다.

특히 지난 달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9월 예산 편성 전까지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오는 9월 전에는 예비타당성 통과가 이뤄질 것이라는 해석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이에 인천 연수구는 "기재부의 GTX-B노선 9월 이전 예타 통과 입장에 대해 35만 구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며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이를 두고 부동산 인터넷커뮤니티 등에서는 "GTX-B노선 예타 통과 전에 매수해야 한다"며 "9월에 통과되면 한번 더 가격이 뛰어 오른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교통계획 발표’, ‘착공’, ‘준공’ 3단계에 걸쳐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다"며 "예타 통과 시점에 수혜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GTX-B노선이 생기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 걸릴 전망이다. 인천 송도와 부평 등에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은 ‘GTX 수혜 지역’임을 내세웠다.

서울 청량리는 재개발 수혜와 함께 GTX-B·C 개통에 따른 호재 지역으로 꼽힌다. 올해 분양한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 ‘롯데캐슬 SKY’ ‘청량리 한양수자인’ 등도 GTX 개통 수혜를 앞세워 홍보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청량리에서 종로, 삼성,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업무지구에 20분이내로 진입하게 돼 직주근접 매력이 높아진다는 평가다. 신도림역도 여의도역과, 용산역, 서울역을 3정거장 안에 두게 돼, 도심의 비싼 지대를 대체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이에 대해 신도림동 쌍용베스트공인 관계자는 "GTX노선을 반기는 분위기"라면서 "다른 지역의 경우 집값이 약세지만, 신도림은 GTX 같은 교통 호재가 뒷받치고 있다 보니 강세"라고 했다. 그는 "다만 신도림은 지하철 1∙2호선이 있고 전부터 교통 요지로 꼽현던 곳이라 교통망이 낙후됐던 지역에 비하면 GTX 노선 신설에 따른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사업 착공 시점에 부동산 시세가 뛸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송도인공인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발표 보다 착공 시점이 되면 시세가 들썩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송도만 교통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다른 지역도 좋아지는 것이라 특정 지역만의 호재는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실제 GTX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GTX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역세권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KB부동산이 리브온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GTX-C노선이 지나는 의정부역 인근 의정부동 아파트값은 지난 한해 동안 23% 이상 올라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1023만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의정부시 전체 아파트값이 3.52%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오름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GTX-C노선이 지나는 덕정역 인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전용 84㎡ 시세는 분양가가 2억6790원에서 지금은 3억1500만~3억4000만원 선까지 올랐고, 작년 6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금정역’의 경우 15.43대 1이라는 군포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GTX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다만 GTX 사업 소요 기간과 진행 속도가 불확실한 점은 GTX 수혜지역 투자의 변수기도 하다.
GTX -B사업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중에서는 진행 속도가 가장 더디다. 경기도 파주와 동탄을 잇는 GTX-A사업은 작년 12월 착공식을 가진 뒤, 이달에서야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GTX-C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후 다섯달 만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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