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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곤두박질인데, 중위가격은 1억 오른 사연 |미래호재. 전망

2019-04-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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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곤두박질인데, 중위가격은 1억 오른 사연

고가아파트값 거품만 사라져
실수요자들 "하락 체감 못해"
"부동산대책 효과 끝"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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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가 아파트의 거품만 걷힌 채 전반적인 집값은 '요지부동'이다. 이 때문에 일반 실수요자들은 아파트값 하락을 거의 체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작년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6개월 만인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1억 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까지 서울 아파트 누적 하락률로는 1.25%로, 지난해부터 21주 연속 떨어졌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의 통계자료를 살펴봐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이달 5일 기준 19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정작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집값 하락이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이는 일부 고가 아파트 위주로 집값 하락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9월 18억원대에 실거래됐던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는 지난달 15억3000만~15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5개월 사이 3억원 가까이 떨어졌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역시 전용면적 59㎡B 타입도 작년 9월 12억8000만~12억95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11억1000만원으로 최대 2억원 하락했다. 

하지만 같은기간 서울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위매매가격은 서울 모든 아파트를 집값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앙에 위치한 주택의 가격을 뜻한다. 지난해 9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직후 10월 기준 6억8858만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지난달 7억7798만원까지 상승했다.

평균 매매가격도 지난해 말 급등하다 소폭 하락하는 수준에 그쳤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기준 7억2034만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기준 8억21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집값 하락이 실수요자들에게 피부로 와 닿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수십억원 대의 강남권 아파트를 매매할 목적이 아닌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중·저가 아파트 값이 내리지 않고 있는 것에 실망감을 느낄 수 있다"며 "고가 아파트일수록 부동산 규제로 인한 가격 하락 탄력성이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렇다보니 고가 아파트가 밀집되지 않은 일부 지역에서는 단 한 차례도 중위매매가격이 떨어지지 않은 곳도 있다. 지난해 10월 4억5550만원이었던 은평구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지난달 5억3500만원으로 5개월 연속 상승했다. 금천구 역시 지난해 10~12월 3달 연속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이 3억6900만원이었지만 새해 들어 4억원으로 상승했다. 

최근에는 서울 집값 하락폭이 줄면서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벌써 끝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연초에 비해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라며 "일각에서는 집값 하락폭이 줄면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자극되면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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