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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에 서울 재건축 발 묶여도 경기도는 잰걸음 |서울/수도권/지방

2019-08-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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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에 서울 재건축 발 묶여도 경기도는 잰걸음




서울의 주택정비사업이 대부분 발이 묶인 사이 인접한 수도권 도시들은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여의도·강남 일대 재건축 사업장들은 서울시의 인허가 문제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활, 분양가 심사 강화에 이어 분양가 상한제 적용까지 앞두고 있어 사실상 사업 추진이 가로막혔다. 반면 서울과 시계(市界)를 공유하는 광명, 부천, 구리 등 경기도 대도시에선 소규모 정비사업과 뉴타운, 재건축 사업이 꾸준히 진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재정비촉진지구(광명뉴타운)의 지구 면적과 주거 수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최근 고시했다. 당초 정한 수용계획 가구수를 늘리고 준공 목표 연도를 2020년에서 2025년으로 변경했다.

광명의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인 철산주공 재건축 사업은 올 1월 8·9단지, 6월 10·11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순항 중이다. 롯데건설과 SK건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철산주공 7단지 아파트 재건축은 이달 중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뉴타운9구역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공고를 시작했다. 광명시는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 부지 231만7935㎡를 정비해, 이 지역을 서울 서남권으로 통하는 관문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1기 중동에 이어 3기 대장까지 신도시 지구에 포함된 부천에서는 한 동짜리 나홀로 아파트나 100가구 미만인 꼬마 아파트 등을 다시 짓는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 12곳이 설립인가를 받은 상태다.

부천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괴안, 심곡본, 송내, 원종 등 36개 구역이 정비사업 대상지다. 대장동 일대를 주거·상업·공업시설과 녹지 공간을 조화시킨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도 발주한 상태다.

과천시도 건축연한이 오래된 주공아파트 정비사업을 주요 주택 정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주공1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500여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일반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사업이 늦어지더라도 시세가 상승함에 따라 분양가를 높일 수만 있으면 수익이 나는 구조"라며 "다만 분양가 상한제나 분양가 심사, 용적률 허용과 관련한 규제에 따라 사업성이 달라질 수 있고, 서울을 벗어난 곳에서는 (수요자들에게) 통하는 분양가에도 한계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한빛 기자 hanv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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