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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 금융시대…글로벌 시장은 안전자산 \'금\' 확보戰 |주식/펀드/경제

2019-08-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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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 금융시대…글로벌 시장은 안전자산 '금' 확보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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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들, 무역전쟁 따른 통화가치 절하 우려에 '금 사재기'
국내 개인 순매수량도 한달사이 9배 '껑충'…금값은 '고공행진'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 금 거래소의 골드바.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이광표 기자]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확실해지며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을 대거 매입하는가 하면, ‘골드랠리’가 계속될 것으로 본 개인투자자들까지도 '금' 사들이기에 나서며 금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민간의 투자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중앙은행들이 '금'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신흥국 통화가치가 불안해지고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지위도 흔들리자 중앙은행들도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으로 회귀하고 있는 추세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낸 보고서에서 “러시아·터키·카자흐스탄·중국 등의 중앙은행들이 금 보유 비중을 늘리는 등 외환보유액 자산 구성의 다양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연간 금 매입량이 650t 이상으로, 전체 금 거래의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금위원회(WGC)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 수요는 3년래 최고치인 2181.7t을 기록했으며, 이 중 중앙은행이 사들인 양은 19년래 최고치인 374.1t이었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금 매입 증가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추세가 됐다고 진단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제프 삭스 원자재리서치 대표는 “신흥국들이 지정학적 위험, 무역전쟁으로 인한 위험 등이 산재한 상황에서 달러화 보유를 꺼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무역전쟁에 따른 ‘R(경기침체)의 공포’가 커지며 자국통화 평가절하 가능성에 대한 보험으로 금을 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한국은행의 경우 아직은 금 보유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 2011~2013년 90t을 매입하며 보유량이 104.4t(약 48억달러)이 된 이래 큰 변동이 없다. 보유량은 세계 중앙은행 중 35위 규모로 자산 보유액 가운데 금 비중은 1.2%에 그친다. 한은은 향후에도 외환보유액 사정과 국제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 보유 규모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금'에 대한 투자는 중앙은행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이달 들어 1500㎏ 넘는 금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중(1~28일) KRX금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금은 1504㎏에 달했다. 이미 지난달 순매수량(170㎏)의 9배에 육박하는 규모로, 월간으로는 2014년 3월 KRX금시장이 개장한 이래 역대 최대 수준이다.

매 거래일 평균 79㎏씩 금을 사들였다는 뜻으로, 지난 6일(268㎏), 16일(189㎏)에는 수백㎏를 사들이는 광경도 연출됐다. 또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8거래일 연속 금을 매입해 사상 최장 순매수 기록도 세웠다.

거래소측은 “미·중 무역분쟁, 홍콩시위, 브렉시트, 중동 긴장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달 2일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이 이뤄지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경기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이런 우려로 개인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글로벌 경제·정치적 불확실성에 더해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도 금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란 전망도 마찬가지다. 금 가격은 채권금리, 달러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이런 상황에 금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국제 금 현물가격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온스당 1554.56달러로 201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KRX금시장의 1g당 금가격은 지난 13일 6만13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세운 데 이어 28일에도 6만원을 웃도는 수준(6만260원)에서 움직였다.

금값 상승세가 더 이어진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가시화된다면 안전자산 내에서도 실물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하반기 금 가격 전망치를 온스당 1380~1800달러로 봤다. UBS도 3개월 내 금값이 1600달러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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