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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후엔 꼭 반등" 반등장에서 \'2배\' 수익 얻는 법 |주식/펀드/경제

2019-08-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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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후엔 꼭 반등" 반등장에서 '2배' 수익 얻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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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7월 이후 급락하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이달 7일까지 코스피지수는 220포인트, -10% 넘게 떨어졌고 코스닥지수는 125포인트, -18% 가량 급락했다.

증시는 국내외 악재들로 온통 둘러싸여 있다. 9개월째 수출 감소, 성장률 2% 초반대로 둔화, 기업 실적 급락, 바이오주 임상 실패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배제, 미국의 대중 관세 폭탄, 중국 위완화 7위안 돌파까지 마치 어두운 터널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형국이다. 투자 심리는 극도로 냉랭하다.  

이 시점에서 여러 투자전문가들이 나와 다양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정리해보면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서두르지 마라 
손실을 만회하겠다고 서둘러 저가 매수하거나 추격 매도하지 마라.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기에 매수해도 전혀 늦지 않다.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져 서두르면 손실만 키운다. 한 투자전문가는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주문한다. 

둘째,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두라 
지금은 투자한 주식의 목표 수익률에 연연할 때가 아니라 투자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고민할 때다. 현금과 배당주 비중을 적극 높이는 방어적인 포지션을 취하라.

셋째, 기다려라 
주가 바닥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라. 증시를 둘러싼 악재가 사라진다면 증시 바닥(지지선)이 형성되겠지만 현재로선 악재가 언제 걷힐지 짐작하기 어렵다. 한 발 뒤로 물러나 인내심을 갖고 관망하라. 

넷째, 반등에 대비하자 
단기적인 급락 이후엔 기술적인 반등이 나타난다. 다만 모든 악재가 사라지기 전까진 추세적인 반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시장에 불안심리가 팽배하기 때문에 급격한 반등이 오기 어렵다.

증시가 단기적으로 급락하면 기술적 반등이 뒤따르는 현상이 역사적으로 반복돼 왔다. 예컨대 가장 최근 현상은 지난해 12월 급락과 올해 1월 급반등이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초까지 한달여간 –103포인트, -5% 급락했다가 이후 2월 중순까지 202포인트, 10% 급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38포인트, -6% 급락했다가 81포인트, 12% 급반등을 기록했다.

이처럼 기술적인 반등이 올 때 남보다 남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전략이 있다. 투자학에서는 수익률을 몇 배 이상 올리는 방법으로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를 말한다.

투자에서 실제 자산가치 변동률보다 몇 배 높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렛대에 비유해 레버리지로 표현한다. 자산가치 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을 얻으려면(=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려면) 투자액의 일부를 부채로 조달해야 한다. 타인으로부터 조달한 부채를 이용하면 자기자본의 수익률을 지렛대 효과를 통해 크게 확대시킬 수 있다.

예컨대 10억원인 아파트를 8억원의 전세(=부채)를 끼고 자기자본 2억원으로 샀다고 가정하자. 이후 집값이 10% 상승해 11억원이 되면 자기자본 2억원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실제 가격변동률(10%)보다 5배가 높은 50%(=1억원/2억원)가 된다. 

반대로 집값이 30% 하락해 7억원이 되면 투자수익률은 실제 가격변동률(-30%)의 5배인 –150%(=-3억원/2억원)가 돼 집값이 전세값에도 못 미치는 소위 ‘깡통 전세’로 전락하게 된다. 이처럼 레버리지에 의해 투자손익이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하므로 레버리지는 종종 ‘양날의 검’에 비유된다.

주식투자에서도 증시 상승기엔 증권회사로부터 현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주식신용거래를 통해 투자수익률을 몇 배로 끌어올리는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출이자를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주가상승률이 대출금리를 상회하지 않으면 오히려 손실을 입는다.

그런데 증권사로부터 직접 대출을 받지 않고도 2배의 레버리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투자방안이 존재한다. 바로 레버리지 ETF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식 ETF 가운데 기초지수 가격변동률의 2배 수익률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레버리지 ETF는 ‘KBSTAR KRX300 레버리지’, ‘KODEX 레버리지’,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 등 총 10개 종목(선물옵션 레버리지 제외)이 있다. 

예컨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지수로 만들어진 일반 ETF인 ‘KODEX 200’은 기초지수의 가격변동률과 유사하도록 만들어지고, 레버리지 ETF인 ‘KODEX 레버리지’는 기초지수 가격변동률의 2배 수익률이 나오도록 설계돼 있다. 미국 증시에는 3배 수익률을 추구하는 ETF까지 나와 있다.

실제로 올 초 증시 반등시기의 레버리지 ETF의 상승률은 일반 ETF보다 2배 가량 높았다. 예컨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지수로 가진 일반 ETF인 ‘TIGER 200’은 올 초부터 2월 중순까지 약 8.1% 상승했는데, 레버리지 ETF인 ‘TIGER 레버리지’는 같은 기간 동안 16.9% 올랐다. 상승률이 2배를 약간 상회한 수준이다. 

기초지수가 코스닥150지수인 ‘TIGER 코스닥150’ ETF는 이 기간 5.1% 올랐지만 레버리지 ETF인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는 10.7% 뛰어올랐다. 코스피200정보기술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 ‘TIGER 200IT 레버리지’ ETF는 28.7%나 급반등했다. 일반 ETF인 ‘TIGER 200IT’의 상승률은 13.8%였다. 

이처럼 레버리지 ETF는 일반 투자에 비해 2배나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증시 상승기에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증시 하락기엔 2배나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어 일반 ETF보다 더 위험하다.

예컨대 7월 초부터 지속된 증시 하락시기에 일반 ETF인 ‘TIGER 200’은 –9.3% 하락했지만 레버리지 ETF인 ‘TIGER 레버리지’는 –17.7% 떨어져 하락률이 거의 2배에 달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TIGER 코스닥150’은 –18.9% 하락률을 보였지만,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는 하락률이 이 보다 2배 가량 많은 –35.5%를 기록했다. 

당장 증시 바닥이 언제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반등 전략을 얘기하는 게 마치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모양처럼 보일 수 있다. 증시가 주중 이후 반등했지만 증시 하락세가 멈춘 것인지, 또 반등세가 얼마나 지속될지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다. 코스피지수는 8일 부터 이틀 연속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이보다 하루 앞선 7일부터 3일 연속해서 상승했지만 지금 증시가 바닥을 쳤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두들 여전히 조심스럽다.

그러나 증시가 반등하는 날은 꼭 온다. 따라서 증시의 진바닥이 확인되고 정말로 반등이 진행될 때 기억하면 유리한 것은 레버리지 ETF를 활용해 위험을 거의 부담하지 않으면서도 남보다 2배 많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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