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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악몽으로… 전세계 부동산 식고 있다 |주식/펀드/경제

2019-02-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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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악몽으로… 전세계 부동산 식고 있다


미국·호주·캐나다 등 금리인상·대출규제로 가파른 하락세… 가계부채 폭탄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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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부동산이 차갑게 식고 있다. 기존의 금리 인상과 각국의 대출 규제 정책 등으로 투자 매력이 사라져가기 때문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의 지난달 지표를 인용해 전세계 주요 23개국 주택 가격이 지난해 9월말 기준 전년 대비 3.9% 상승에 머물러 약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주와 캐나다, 이스라엘, 스웨덴은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이들 4개국 집값이 하락한 것도 3년 만이다. 문제는 하락폭이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1년전만 해도 주택 가격은 10%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다. 

호주는 부동산 시장이 가장 가파르게 식어가는 나라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17년 고점 대비 호주 시드니 집값은 13%, 멜버른은 9% 급락했다. 호주 정부가 2017년 시중 은행에 대출 규제 심사를 강화하라고 요청했고, 중국이 자본 유출을 우려해 해외 자금을 묶은 탓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호주는 6년래 최저 수준의 실업률을 기록하는 등 경제 상황이 괜찮지만 부동산 경기는 살아날 기미가 없다. 호주 중앙은행은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예정된 금리 인상 계획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미국의 주택 시장 역시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주택 거래량은 전년대비 1.2% 하락한 494만채로 시장 예측 500만채보다 부진했다. 이같은 결과는 2015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지난 1년간을 기준으로 보면 8.5% 하락해 '잔치는 끝났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를 샀다.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2015년말부터 재개한 금리인상 탓에 투자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주택대출 금리는 지난해 11월 기준 7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가계부채 위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캐나다도 지난해 세 차례 금리인상을 시행하고 정부가 주택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시장이 침체됐다. 캐나다 CBC뉴스는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까지 평균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5.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15년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선언에도 캐나다가 홀로 금리를 내렸다가 뒤늦게 올리면서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체감금리는 훨씬 높다는 분석이다.

캐나다 주택 가격은 2017년말부터 상승률이 1% 아래로 떨어져 하락세가 예견된 데다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지난해 11월 한달 동안 개인파산을 신청한 이들이 1만1000여명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나 오르는 등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호황은 일본에서도 끝날 기미를 보인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수도권 분양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5871만엔(약 5억9600만원)으로 전년보다 0.6% 감소해 2년 만에 하락했다.  

이밖에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역시 집값 상승세가 빠르게 꺾이고 있다.

노무라 부동산 홀딩스의 기무라 히로유키 이사는 "아파트 가격은 이제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호주같이 부동산 시장이 고통에 빠진 곳에선 내집 마련의 꿈이 악몽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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