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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 매수는 잦아들 것...당분간 눈치보기 장세 가능성 높아” |전문가칼럼

2018-09-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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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 매수는 잦아들 것...당분간 눈치보기 장세 가능성 높아”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은 9·13 대책과 9.21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조정대상 지역의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고 임대사업자 혜택 및 대출 조건을 까다롭게 해 부동산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 센터장은 “9·13 대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종부세 강화 방침”이라면서 “기존의 다주택자들은 가진 주택을 그대로 유지하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조정대상 지역에서 신규로 취득한 임대주택에 대해서도 양도세가 중과돼 임대사업자의 필요성이 크게 줄었다”면서 “대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추격 매수세은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서울 집값이 당장 하락세를 맞는 건 쉽지 않다고 내다본다. 안 센터장은 “최근 정부의 대책은 서울 집값 급등세를 막고 추격 매수에 나서는 분위기를 진정시킨 수준”이라면서 “당장 시장에 매물이 늘어나면서 집값이 떨어지는 상황을 맞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공급 확대 방침인 9·21 대책도 당분간 서울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 센터장은 9·21 대책에 대해서 “정부가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먼저 발표하고 무주택자 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게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문제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에 그는 “매물 없다고 아우성인 판국에 이번 대책 발표로 매물이 늘어나고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건 무리”라고 덧붙였다.  

안 센터장은 “부동산 시장은 국회에서 종부세 인상안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볼 거 같다”면서 “당분간 가격 상승은 제한적인 관망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행보를 살펴 보면서 틈새시장을 찾는 노력 등도 분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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