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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판도 바꾸는 ‘1인 가구’ |부동산노트

2019-08-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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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판도 바꾸는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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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부동산시장의 판도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초소형 평형이 인기가 급증하고, 일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초소형 평형의 치솟는 몸값은 1인 가구 열풍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 과천시에서 선보인 ‘과천 위버필드’는 초소형으로 나온 전용면적 35㎡ 62가구와 46㎡ 60가구 전부를 조합원이 청약했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공급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역시 전용면적 59㎡ 미만 16가구 모두 조합원 물량으로 돌아갔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신축 가구 중 조합원들에게 우선 청약을 받고 남은 물량을 일반분양하게 되므로 조합원들은 투자가치가 높은 평형을 우선 청약하게 된다. 따라서 초소형 아파트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조합원의 전유물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높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초소형 아파트 인기는 기존 아파트 가격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올 초 입주가 이뤄진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매매가는 전용면적 39㎡가 10억원, 49㎡는 12억원 내외로 시세가 형성돼 있어, 이들 평형의 분양가가 각각 4억7000만원, 5억70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5억~6억원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중대형 아파트를 임차하여 셰어하우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인기몰이 중이다. 아파트 셰어하우스는 낮은 임대료를 내고 여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대학가 인근 아파트의 중대형 평형을 셰어하우스로 재활용할 경우, 주건환경이 쾌적하고 방범 등 안전성도 우수해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흐름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단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옥수 극동아파트는 중대형 가구에 부분임대형 아파트를 넣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 단지는 전체 900가구 중 전용면적 140㎡ 이상이 360가구(40%)에 달할 정도로 중대형 가구가 많아 리모델링조합은 현재 부분임대형 도입 계획이 포함된 건축심의를 신청했으며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안전성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합설립 예정인 북가좌6구역도 일부 84·124㎡ 타입에 부분임대형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부분임대형 아파트는 내 집에 살면서 일부 면적을 쪼개 1인 가구에 임대를 줄 수 있는 아파트로, 아예 아파트를 지을 때부터 분리 거주를 염두에 두는 경우도 있다. 또 기존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분리 거주가 가능하도록 바꾸기도 한다. 부분임대형 은 1가구 보유자로 인정되기 때문에 대출이나 세금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통계청의 ‘2015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약 520만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했다. 2010년 226만가구에서 5년 만에 130%가량 늘어난 것이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비싸더라도 쪼개고 나눠서 임대료 부담을 낮춰 거주하기를 선호하는 젊은층의 인식 변화를 충족시키는 저렴하고 다양한 주거공간의 지속적 공급을 위한 금융, 정책 등의 지원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서울시가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 올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시작, 내년 초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2022년까지 역세권의 좋은 입지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8만가구 공급해 젊은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 및 주거 선호도를 고려한 서울시 정책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점수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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