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2 20:35

http://blog.drapt.com/memsnet/170181265974535838

자료출처 : 리원의 富로그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alljubo/3057201265908362620

 

지금은 해가 뜨기 직전입니다.

 

 

 

학교 수업 등한시하고 재밌는 학원선생의 연애 얘기나 가끔 야한 농담이 재밌어도

정작 시험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가르치고 알려준 수업시간에 나오는 법입니다.

성적을 높이려면 학교 수업시간에 시험문제를 출제할 선생님이

밑줄 쫙 그어주는 그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죠.

 

 

세수부족에 시달리는 지자체로서는 가장 비중이 높은 취등록세의 수입이 절실합니다.

정부에서도 올해까지 다주택자에 대해서 양도세를 중과하지 않고

매도매수시 일반과세를 함으로써 거래를 활성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내수를 부양하고 지방세수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양도세 감면기한이 일몰된 지금 다주택자의 주택거래에 대한 일반과세를 연장할까요?

아니면 영구적으로 진행시킬까요? 올해가 시험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거래량은 내수 활성화와 세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지요? 정부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거래 활성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 집이기에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난 내 집을 장만해야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래도 최하 ‘이자분이라도 오르겠지’라는 심리가 뒷받침 안된다면 거래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요즘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거래량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를 것이라는 상승의 메시지를 기다리면서

관심을 접지않고 그 자리에서 방향성만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마이너국가가 말썽을 부리고 명절도 끼어있는 1/4분기는

잠시 심리적으로나 정책적으로나 숨고르기 할 좋은 시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해는 수평선위에 얼굴을 살짝 내밀었지만

잠꾸러기들은 커튼을 쳐 놓은채 아직 비몽사몽합니다.

누가 먼저 커튼을 열어 재끼고 기지개를 펼까요?

조금 있으면 해가 뜬 것을 다 알 수 있을텐데요.

 

 

'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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