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강남과 잠실에서 내집마련하기에 이어
오늘은 분당에서 자금별 내집마련하기를 소개합니다.

그럼 왜 하필 분당인가? 하는점을 말슴드립니다.
보통 사람들이 용인에서 분당으로 들어오거나 서울에서 분당 경게를
넘어오면 느끼는 점이 몇가지 있을겁니다.

분당에는 전봇대와 전기줄이 없다
는 점입니다.
한번 분당에서 전기줄이나 전봇대를 찾아보시기바랍니다
구미동의 고압선외에는 ...없을겁니다.

이말은 분당이 계획도시로서 서울이나 용인에 소재한 수많은
흔해빠진 아파트들과 차별화되는 여러가지 요소 중
가장 상징적인 하나일 뿐입니다.

투자의 가장 기본은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한 것중에서
유난히 남과 다른것을 찾는 작업일뿐입니다.

남과 다르면서
희소가치가 있는것
수요가 꾸준하면서도 공급이 더이상 없어보이는것을
남들도 나처럼 꾸준히 애타게 찾아다니지만
남보다 먼저
내것으로 만들면 투자에 성공할수있습니다.






(1)2억 내외 :
단지형 빌라 20평대 구입
어떤분들은 이돈이면 용인의 아파트를 구입하는게 낫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분당의 대지지분 20평을 보유하는게 낫습니다.

지금 당장은 용인의 새아파트가 살기에 편하고 새아파트에 사는 재미도
있습니다만..향후 분당옆에 판교가 입주하고 분당의 오래된 단지들이
리모델링과 재건축 추진 이야기만 나와도 보유 대지 지분이 많은 빌라
의 가격들이 올라갑니다.실제 재건축이 추진되든 안되는것과는 상관없습니다.

용인의 죽전과 수지일대는 판교신도시 효과로 오르지만
막상 판교 분양이 끝나고 용인지역에 어던 재료가 있을가요?

맨날 교통이 막힌다..용인 어디에 또 몇천세대 아파트 공급한다..그때가서
이런 집값의 하락 요인이 되는 이야기뿐입니다.

단,용인에서 동백지구는 수지와 죽전에 비해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일겁니다.




(2)3억~4억 내외

이 정도 자금이면 전세를 끼거나 대출을 일으켜서 분당의 30평대 중형아파트나 분당의 단독주택지내에 있는 다가구주택을 살수있는 자금입니다.

분당에서 가장 비싼동네인 수내동 서현동 정자동 이매동의 30평대초반을
사는것과 비교적 저렴한 구미동,금곡동,야탑동의 38평대를 선택할수있는
자금인데

제 생각은 30평 대후반을 선택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선택하실때 다음 몇가지 사항을 참조하시기랍니다.


첫째,지금 판교에서 분양하는 30평대 평면중 가장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하는 곳이 30평대 방 4개 구조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자하는 생각이 강한편이고 분당내에서
조금이라도 더 큰 평수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항상 존재합니다.


둘째,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하는 아파트 단지를 우선 선택하시기바랍니다.
앞으로 5년이내 분당의 집값은 지하철을 걸어서 이용할수있는 곳과
그렇지못한 곳 간에 상당한 가격차이가 발생할겁니다.

지금도 죽전과 동백 입주로 인해 오리역에서 미금역까지 나오는데
불과 한 정거장 사이임에도 30분 가까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판교가 입주하고 수지일대에 아파트들이 모두 입주하는 시점이면
지하철의 직접 이용이 가능한 단지들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
예를들면 정자역 미금역 일대의 단지들의 약진이 예상됩니다.


세째,조금 더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분당내의 단독,다가구,빌라
를 저렴한 가격에 사서 10년 정도 경과하면 판교 당첨 못지않은 대박을
보게될겁니다.

3억정도의 자금으로 대지 60~70평대 건평 120~130평정도의
분당의 다가구 주택을 구입할수있습니다.
대개 보증금을 끼고 월세를 받으실수있으며
전월세 수용의 증가로 인한 월 고정수입 발생과
향후 10년내 아주 극적인 땅값의 상승을 기대해볼수있습니다.




내집마련과 성공투자를 이루시길

 

<출처 : Moneta 내집마련 노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