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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수도권 최대 호수공원 |우리동네이야기

2007-06-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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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정보 :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로얄듀크

`난개발 신음` 용인에 수도권 최대 호수공원 [중앙일보]
2013년까지 신갈저수지에 일산 호수공원 3배 규모
경기도 용인시는 한때 마구잡이 개발이 심했던 도시다. 지금도 난개발 후유증이 만만찮다. 교통.교육 등의 인프라가 아직도 부족한 아파트 단지가 꽤 있다. 주변에 변변한 문화 휴식 공간이 부족한데도 인구만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인구가 80만 명에 이르렀고, 2010년에는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고는 신갈 저수지 인근 조그마한 공원과 청명산이 고작이다. 그나마 이곳마저 주변에 대단위 주거.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휴식공간이 부족하다.

용인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까지 총 3220억원을 들여 신갈 저수지 일대를 수도권 최대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마구잡이 개발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호수공원 조성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수도권 최대 규모 호수공원=총 면적은 80만6000평(호수 62만2000평과 공원 18만4000평)으로 고양시 일산호수공원(31만3000평)의 세 배 가까운 크기다.

시는 이달까지 전체 땅의 40%가량을 소유한 한국농촌공사와 협의를 끝내고 주민공람과 도시관리계획결정.실시설계 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는 2009년 말~2010년 초 시작돼 2013년 말 마무리된다. 용인시는 공원에 상업시설을 짓지 않고 공원 조성 비용을 전액 시 예산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재산세 수입이 늘어 시 예산으로도 충분히 호수공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애초 계획했던 관광호텔.콘도미니엄.골프장이 포함된 유원지 형태의 개발 계획을 포기했다.

◆어떻게 조성되나=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기흥 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이 공원은 자연체험학습지구(8만7390평)와 문화운동지구(9만6672평)로 나뉘어 개발된다. 호수 전체를 일주하는 자전거도로(폭 3m)와 산책로(2m)가 10.5㎞ 구간에 만들어진다.

자연체험학습지구는 생태학습시설과 자연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생태연못과 야생초화원.조류관찰대.오토캠핑장.취사장.조정연습장이 들어선다.

이 중 7400평 규모의 생태학습장은 지난해 완공된 기흥레스피아(2만6000평)와 연계, 환경교육 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흥레스피아는 지하에 하수처리 시설이 있고, 지상에는 잔디축구장.테니스장.농구장이 있는 하수처리공원이다.

문화운동지구에는 운동시설과 문화시설이 건설된다. 조각공원과 다목적 잔디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삼림욕장이 들어선다.

특히 1500석 이상의 다목적 홀과 800석의 콘서트 홀, 500석의 소극장 및 전시장도 들어서 주민들의 문화욕구도 채워주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흥호수공원이 완공되면 인근 하갈공원(6만1000평), 매미산.청명산과 어우러져 150만 평 규모의 대단위 주민 쉼터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영진 기자


2007.06.11 05:09 입력 / 2007.06.11 07: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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