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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한상분님의 富로그

제게 2010년 이후 부동산 대상승을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부동산 10년 주기설 때문입니다.사실 10년 주기라기 보다는 경제의 활력도와 수급에 따라 과거에 10년에 한번씩 대상승이 이뤄졌습니다.

70년대 해방둥이의 사회진출과 수도권 상경,80년대 아파트의 대량 보급과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의 경제 레벨업,90년대 만성적 주택난과 경제의 활력 그리고 전후 베이비 붐 세대의 사회진출 2000년대 IMF로 인한 수급난과 베이비붐 세대 산아제한 세대의 사회진출

2010년에는 베이비 붐 세대와 산아제한 세대의 사회중심 계층 주도,그리고 경제의 레벨업,독신 및 이혼세대의 증가가 있을 것이다.


2.북핵문제의 해결:
북핵문제는 2010년안에 어떤 식으로든 해결될 것.지금 북핵문제는 미국과 일본 중국이 조장하고 있지 남북 당사자가 조장하지 않음.미국의 군산복합체나 주요 정치인들은 한반도의 평화가 긴장이 적절히 이뤄지는 것을 바랄뿐 한반도의 완전 평화를 바라지 않음.그런 의미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10년내 자주국방은 의미있는 발언임.일본도 한국의 완전 평화정착이나 통일을 바라지 않음.특히 보수세력은 그러함.북한에 대한 전후 배상문제와 사회간접 자본 지원 등 골아픈 문제가 많을 뿐 아니라 북한 개방에 따른 과실을 한국 미국 중국에 빼앗길 우려가 많음.중국은 두 나라보다는 강도가 약하지만 자신의 앞 마당에 똑똑한 사회주의 정권을 가진 나라를 필요로 할 뿐 아니라 분단상태를 이용해 남북 양측에 대해 외교에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음.남한 경제의 레벨업과 북한의 생존을 위해서는 북핵문제 타결이 급선무.


3.반세기간의 도시화 집중에 따른 전국적 개발 계획이 가시화 될 것임.
해방이후 한국은 도시로만 모였음,그 중에서 수도권 집중의 폐해가 컸음.이런 의미에서 행정수도 이전 및 도시화 문제 해결은 의미 있음.전국 권역별 개발을 통해 판을 다시 짤 것으로 보임.

4.주거 문화 및 생활의 변화
한국의 주거문화는 한옥, 양옥단독, 다세대 다가구 아파트 혼재해왔으나 이제는 주거 패턴이 변할 때가 되었음.생활면에선 이제 시작한 주 5일 근무제가 프랑스 처럼 4일반 근무제로 변할 수도 있다.아직 주 5일 근무제는 확립되지 않았다.생활 패턴의 변화가 그 때쯤 정착된다.


5.실업난의 해소 및 경제레벨업 달성
인구분포로 볼 때 그 때쯤이면 청년 실업문제가 해소된다.전후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를 준비하고 80년대 후반부터 출산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신규 채용 대상 인력은 감소한다.그 때쯤 기업들은 구인난에 시달릴 수도 있음.더욱이 북핵문제 해결로 경제 레벨업이 이뤄지면 한국은 IT뿐 아니라 섬유 등 경쟁력 없던 산업들도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있다.


6.경제의 볼륨이 커진다.
경제의 볼륨이 커짐에 따라 국민 개개인의 자산이 늘어난다.수년간 억제돼온 부동산 가치가 자산가치 상승에 따라 상당히 상승하게 된다.

7.부동산의 개발 활성화 시대가 온다.
지금같이 무조건 사놓고 오르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펀드 리츠 개인투자자 등 다양한 수단에 따라 개발하고 가치를 올리는 시대가 온다.


8.이게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 데 그 때쯤이 세계 경기 대상승의 정점이 아닐까 싶음.미국이 주도하는 마지막 상승중 하나로 세계경제 대호황 50년 30년 10년 주기와 맞아 떨어짐.세계 경기는 50년대 전후 대호황,80년대 레이건 시절의 대호황,그리고 90년대 후반 클린턴 시절의 호황이 있었음.
Y2K 등으로 오버슈팅한 측면이 강하지 분명히 2000년대부터 IT혁명 즉,새로운 신산업이 몰려왔으며 IT혁명의 실질적 성장의 꽃은 2010년 경에 이뤄짐.따라서 북핵 등 국내 여건만 괜찮으면 세계 경기 대호황에 맞춰 부동산의 대대적 가치 상승이 이뤄질 가능성이 큼

쓰고 싶은 말이 많았었는데 재주가 없어 이 정도로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