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2 15:52

http://blog.drapt.com/lllhj/81165906376851

자료출처 : "시삽동호회" 단지동호회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club_home/index.htm?page_name=user_bbs_view&club_serial=1366&uid=1449&skey=6292&vkey=

저도 홈피제작 관련 자료 조사를 했었답니다. 디자인 보다는 운영실태와 활성화 정도를 중점으로 봤습니다.

솔직이 말씀드리면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생각하고 있는 곳은 삼산주공 아파트 입니다.(네이버에서 삼산 주공 키워드 검색 가능합니다.)

이 곳은 컴뮤니티중심으로 닥아의 단점을 잘 살려 성공한 경우로 판단됩니다. 입주후에는 닥아의 홈피 한계로 새 둥지를 틀지만 재대로 안착한 곳을 별로 보지 못했답니다...

입주후 홈피관련 사례의 유형입니다.

1. 닥터 아파트에 남는다
장점: 이사가지 않아도 됩니다. 익숙한 분위기에서 나름대로 부동산정보도 얻을 수 있고 정도 많이 들었지요.

단점:진정한 홈피라고 할 수 없지요. 남의집에 세를 살고 게시판이라든가 보다 다양한 활용을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2. 다른 컴뮤니티 사이트로 이동한다.

장점: 컴뮤니티(아파트) 중심사이트로 이동하면 정보 활용면이나 동호회 활동을 다양화 할수 있습니다. 예)조인스렌드, 구청 사이트, 아파트 컴뮤니티 사이트, 다음,네이버카페등

단점: 무료로 제공되지만 공짜는 없습니다. 광고도 많고 산만하여 익숙치 못한 분들은 멀어지게 되어 다시 닥터사이트로 다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3.자체 홈피

장점: 실질적인 홈피라고 할 수 있으며 광고 수익이 있습니다.운영방식에 따라 컴뮤니티 활동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단점:관리주체의 권한으로 불만의 소리를 삭제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닥터에 동호회가 재 개설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입주민의 요구가 과다해지고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에서 사이트 관리가 허술하여 비난의 장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측은 최소한의 역할 (서버 관리와 하자 접수 및 민원접수와 답변)로 한정시키고 기타 컴뮤니티 활동은 자발적인 참여와 자율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입주민의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이 요구됩니다.)

처음에는 아파트 하자나 공동적인 문제해결의 장에서 차차 컴뮤니티장으로 발전해 가야 할거 같습니다.

여러 가지 사안을 검토 최소한의 부작용도 줄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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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북한산아이파크 또한 홈피를 만들고 있으며, 특징이라면 관리사무소,부녀회 입주자 대표회의 기타등등 기관이나 딱딱한 느낌이 나는 것은 별도로 구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관리사무소장이든,부녀회장이든 자연스럽게 자유게시판에 묻히는 방식을 택했답니다..(저도 홈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답니다. 담당을 정해 일을 맡겼거든요...).

한마디로 아파트 관련 홈피라기보다는 입주민 컴뮤니티를 중심으로 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료조사 결과 관리사무소, 부녀회 입주자 대표회의가 초기화면을 채운 사이트는 대부분 쇄퇴의 길을 걷더군요. 게시판이 활성화가 안돼요! 이러한 게시판은(부녀회,관리사무소,입주자 대표회의)은 일년에 글이 몇개 올라오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죽은 게시판이 된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동호회를 전면에 내세우고자 한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사례도 듣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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