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추가수용이 이루어진다면,운정3지구가 될 것이다.

면적은 대략적으로 추가면적이 270-280만평정도로 예상된다.그러면 교하지구를 포함하여 620-630만평정도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 행정적인 절차가 운정1(실시사업계획승인),2지구(개발계획승인)까지 이루어졌으나

2지구계획은 앞으로 변경의 소지가 크다.

1지구는 년말에 신규아파트분양이 계획되어 있어 계획을 변경하기가 쉽지 않지만,2지구는 3지구와 연계하여 개발계획이 변경이 될 것이다.

3호선전철이 올라오고,제2의 호수공원과 신도시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납골당등 추모공원이 어딘가에 잡힐 것이며,규모가 늘어남으로 인한 열공급시설의 확대 또는 변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이번에 확대발표가 되어 개발계획이 새로이 수립됨으로 인해 중심부의 이동도 불가피해 보인다.신도시(교하지구포함)의 중심부는 현재의 월드1,현대1차쪽에서 서쪽으로 이동이 되어 월드2차,현대2차쪽으로 중심이 이동한다.

일설에 의하면 동문2차옆에 계획되어 있는 구청사등 행정타운도 현위치에서 이동한다는 설이 있다.경의선 운정역외에 남쪽으로 신운정역이 새롭게 신설되고 현재 운정역과 동문아파트중간에 큰규모의 상업지역도 일부 축소되어 다른곳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지금까지 결정권자들은 부인에 부인을 하였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이였다.

확대설과 동시에 발표가 되는 개략개발계획에 따라서 또한번 선호도 1순위,2순위,3순위 아파트가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교하지구는 현재계획에서 공원과 상업지구가 가까운 중심부에 매입계획을 잡는다면 실패확률이 거의 없으며,오히려 개발계획의 여부에 따라서 외곽부의 아파트의 선호도도 뒤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운정신도시 기존아파트도 쾌적성과 편리성을 주고 유명교육기관이 들어설수 있는 곳이 오히려 복잡한 상업지구쪽 보다는 선호도가 높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추가확대여부와 새로운 개발계획이 어떻게 잡히느냐에 따라서 아파트의 운명이 뒤바뀌는

재미(?)를 경험할 것이다.

부동산의 운명은 정부의 정책과 개발계획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또한번 증명하는 셈이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예상해보는 선(미리) 공부하는 눈을 키워보시길......

 

 

2006. 4. 5 식목일에  공인중개사   이 석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