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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발코니 확장 비용 최고 50배 차이, 왜? ...동아 |부동산노트

2007-1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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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 비용 최고 50배 차이, 왜?

 
[동아일보]

실내 공간을 넓히기 위한 발코니 확장이 일반화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 비용이 건설업체마다 천차만별이어서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발코니 확장 비용을 과다 책정해 결국 실질 분양가를 높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발코니 확장 비용 천차만별

동아일보가 11일 최근 분양한 수도권 주요 지역 분양 아파트 5곳의 발코니 확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 m²당 2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경기 파주신도시에서 벽산건설과 우남건설이 함께 짓는 연리지아파트 150m²의 경우 발코니 확장을 통해 26m²의 실내 공간을 넓히는 데 총 2600만 원가량이 든다. 1m² 확장하는 데 100만 원가량 드는 셈이다.

반면 서울 은평뉴타운의 롯데캐슬 167m²는 22m² 넓히는 데 402만 원이 소요돼 m²당 18만 원 정도 든다.

회사 측은 “이러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확장 품목과 마감재 질이 다르기 때문”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발코니를 확장할 때는 △새시 △난방 설비 △바닥 도배 천장 마감 △발코니 전용창 △발코니 중문 및 날개벽체 △몰딩 및 확장조명 등이 필수 품목에 포함된다.

이 가운데 새시 설치비용이 전체 확장 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데 은평뉴타운은 새시 비용이 기본 설계비에 포함돼 있어 확장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인천 연수구 송도 현대 힐스테이트는 확장 비용이 m²당 2만 원밖에 들지 않는다. 이는 확장 공사비를 제외한 발코니 확장 품목을 모두 분양가에 포함시켰기에 가능하다.

연리지 분양 관계자는 “수납장이나 안방 드레스룸 등 일부 고급 마감재 품목이 확장 비용에 포함돼 있어 비싸다”며 “정부가 발코니 확장과 관련해 뚜렷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단지별로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 혼선을 빚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 “실질 분양가 따져봐야”

하지만 인테리어업계 관계자들은 새시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최근 분양하는 업체들의 발코니 확장 비용은 너무 비싸다고 지적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인테리어 업체의 한 관계자는 “민간 아파트의 경우 고급 품목을 적용하더라도 132m²(40평형)대 기준으로 총 비용이 1200만 원(새시 포함)을 넘기 힘들다”며 “발코니 확장 비용을 통해 분양가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청라 자이는 m²당 확장 비용이 44만2000원인 반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인 파주신도시 연리지는 m²당 100만 원으로 비용이 2배 넘게 차이가 난다. 분양가상한제로 분양가를 높이지 못하는 대신 확장 비용과 각종 옵션 가격을 높게 받아 실질 분양가를 높인 셈이다.

정부의 주택정책 주무기관인 대한주택공사가 확장 비용을 통해 얻는 폭리도 적지 않다.

주공이 최근 경기 부천시 여월지구에서 분양한 165m²의 확장 비용은 36만 원으로 은평뉴타운의 두 배였다.

은평뉴타운의 확장 비용에 새시 가격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주공의 확장 비용이 갑절이나 비싼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명목 분양가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 및 각종 옵션 비용을 감안한 실질 분양가를 반드시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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