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인시장님과 관계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래와 같은 글에 적극 찬성하면서, 분당선 연장선의 미금역 이남에서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와 선행행 분당선 열차가 교차 운행하는 것을 적극 찬성 및 기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구갈이나 영통등에서 굳이 수지로 가거나 미금/정자역에서 신분당선 환승없이 강남까지 아주 빠르게(구갈에서 약 30분 이내에) 직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용인 경전철의 수익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분당선 연장선 구갈역에서 선릉역까지 1시간정도가 걸리는 현 시점에서는 용인의 동백이나 구시가지에선 광역버스타고 서울가지 절대 경전철 타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분당선 연장선이 신분당선과 직결되도록 하여 분당선 연장선의 효용가치도 높이고 경전철의 효용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조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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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미금환승역 추가설치 타당성 재검증 용역중 기존 분당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신분당선간 직결운행의 기술적 검토라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2009년 8월 20일에 발주한 내용을 보고 정말 좋은 계획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올립니다.

성남시에서 용역을 주어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검토되고 11월말이면 용역결과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이 계획이 성사된다면 성남시 보다 저희 용인시 주민들이 더 큰 혜택을 보게 될 것 입니다.
판교나 광교 신도시등 나날이 복잡해가는 분당과 용인의 교통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는 획기적인 계획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 미금환승역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미금역 오리역이나 수지 죽전이남의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역에서는 모두 강남역(신분당선) 선릉역(분당선)행중 골라 탈 수 있을테니 성남시민 용인시민 모두 대환영일 것입니다.

미금환승역 하나를 더 만들어 미금 정자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분당선 신분당선 상호직결 교차운행 하는 것이 비용면에서나 교통효율면에서나 비교가 안되게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정자 강남간 신분당선의 차량기지는 광교의 차량기지가 만들어질 때까지 보정차량기지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금 정자간에 분당선과 신분당선 노선의 연결선을 만들어 심야에 보정차량기지로 신분당선 차량들이 이용하게 한답니다.

그렇다면 2011년에 연장 개통되는 분당선의 보정과 구갈역사이의 역에서도 먼저 신분당선과 분당선을 교차하여 직통으로 운행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운행간격이나 요금수입 배분문제, 상호연결되는 신호시스템 등 여러가지 해결 해야할 문제들이 있겠지만 이 계획은 저희 용인시 주민들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루어만 진다면 앞으로 분당선 신분당선이 최종 왕십리나 용산까지 연장되어 서울도심과 연결되면 용인시민들이 지금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용인시에서 적극 나서서 관계되는 모든 기관들과 협조를 구하여 분당선 신분당선의 상호직결 교차운행의 계획을 꼭 이루어 내셔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용인시장님과 담당관님께 다시 한 번 이 좋은 계획이 성사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 글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9.10.11 용인시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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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주관부서] : 건설교통국 교통과 [답변일자] : 2009-10-14 12:26:51
[작성자] : 김재우 [전화번호] : 324-2285 [이메일] : kjw7291@korea.kr
[답변내용] : ○ 용인시 교통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의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의하신 분당선 및 신분당선 상호 교차운행에 대해서는 성남시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계약하여 『미금환승역 추가 설치 타당성 재검증 및 사업비분담방안, 2009.5.29~11.28』용역중으로 우리시에서도 상호 교차운행시 용인경량전철 활성화 및 분당선연장 이용자의 통행시간 단축 및 이용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 국토해양부(광역도시철도과) 등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