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8 00:06

http://blog.drapt.com/leekkj/272111197040015190

내 집 마련의 집착이
다른 나라보다 한국사람들이 강하다고 말 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국사람들만이 내 집 마련에 집착이 강한 것이 아니고,
그들 나라 국민들보다
내 집 마련의 기회의 환경이 한국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예외가 있다면
사회복지제도가 선진국에 비해 한국은 발바닥인 이유도 있다.

주위에서 더러는 “소유”에서 “임대”의 시대라고 목청을 돋우기는 하지만 지독한 현실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의 일종의 푸념이거나 자기가 집을 가지지 못한 자기 변명 일 뿐이다.

전세 값은 해마다 오르고 집 값도 오르고 "전세폭등 및 전세 대란 이라는 설이 나올 때마다 세입자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자식을 둔 부모 입장으로서는 나이가 들수록 무주택의 입장은 더 초조해진다.
자식들과 무슨 관계가 있으냐고 더러는 말들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죽는 순간에도 자식 걱정을 하기 때문이다.
며느리를 들이는 입장, 사위를 맞이하는 입장에서 무주택의 부모는 나이를 먹을 수록 자식들의 눈치를 본 다는 것에 더 없이 초라해진다.
나이먹어 재산이 없으면 노후보장은 물론 죽는 것 까지 자유롭지 못한 나라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런 문제점들은 노인문제로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무주택 분들에게는 “언발에 오줌누기”식의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한 때는 목을 매고 기댄적도 있으나 이는 적어도 내 집 마련 내지 최소한의 투자를 위한 준비(여유자금 등)를 이미 해두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라는 것을 신도시 개발 등등을 통해 아셨을 것이며, 정부의 정책의 반대로, 집 값이 폭등하는 것도 바라보며 아셨을 것이다.

과거 정권이든 현재 정권이든 미래 차기 정권이 되든 집 값을 올린다는 정권은 없었고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장은 항상 그들의 공약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는 것도 아셨을 것이다.

IMF 때 잠시 집 값은 떨어 졌지만 (당시 IMF는 어이없는 흑자 부도 였었음.)그 때는 많은 무주택자들은 경기 위축으로 돈이 없어 집을 더 못 샀고, 가진 자들은 사들였다.
그러나 IMF는 흑자 부도 였기 때문에 의외로 회복은 빨리 되었고, 가진자들의 축제를 만들었다.

IMF의 아픔은 그 이후 더 큰 경제 성장을 만들어 성장에 따른 꾸준한 인플레이션이 있었으나 부동산은 장기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물가, 소득 , 인건비, 주식, 등 상승률에 비해 저조하였었다.
그래서 현재의 부동산 가격이 거품이라고 하지만 그 동안의 소득 상승률 물가 상승률 주식 상승률 보다는 집 값 상승률은 낮다.

물론 꼭 부동산 상승률이 다른 상승률과 같아야 된다는 공식은 없다.부동산 거품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산술적 이해를 드렸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 투자의 시점은 정부 정책을 읽어라" 라는 큰 틀에서 투자의 노하우를 개인적으로 풀어드린다.

참여정부는 부동산이 오를 때마다 그 원인을 투기꾼 탓으로 규정하고 정책을 내 놓았지만 투자가들은 참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나올 때마다 그 정책을 돈으로 환산 하였다.

하늘에 독수리 떼가 날고 있다면 그 밑에는 틀림없이 독수리의 먹이 감이 있는 것과 같이 부동산이 오른 이유가 투기꾼 때문이 아니고 오를 수밖에 없는 정부 정책들을 투자자들은 읽은 것뿐이다.
지상에 먹이 감이 없는데 하늘에 독수리가 떼들이 날을 일이 없는 것 같이….

양도세 종 부세 그리고 각종 규제법으로 부동산은 뒤범벅이 되었다.
떼 법에 가까운 각종 정책들은 직, 간접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없을 것이며,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부작용들을 만들 수밖에 없기에 정권 자들의 의지와는 달리, 참여 정부의 사실상 떼 법의 부동산 정책들은 하나씩 풀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유입되는 물의 량을 계산하지 않고 저수지의 수문을 무조건 닫았다면 당연 그 댐은 무너질 것이다.
참여정부 입장에서는 쏜 화살이 머리위로 떨어지는 결과를 만든 부동산 정책에 몸 달아 급히 저지른 일이지만, 죄 없는 소비자 입장인 무주택자 분들은 그 후유증을 피할 대비는 하여야 하는 것이 답이 될 것이다.

게다가 집을 짓는 국제 원부자재 값들이 연일 폭등을 하고있다.
너무 올라 폭락을 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들을 하고 있지만" 기름 값과 원부자재 값이 올라도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여 할 필요가 있다.

기름값이 갑자기 폭등할 때면 과거 기준으로는 오일쇼크라고 할 수 있다 만" 현재의 문제점들은 성장에 따른 문제들이라는 것이며 그 성장의 성격은 이제 시작이라는 것에 있다.

결론적으로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염려는 단기성이 아니고 이제 맛을 알고 시동을 걸은 중국 인도 등등의 성장으로 만들어지는 것들로 장기적 현상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것이다.

세경제?탈도 많고 말도 많지만 실제는 건강한 성장을 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로 아프리카의 부시맨도 콜라맛,핸드 폰 맛을 알고 자가용 맛을 알았고 좋은 집 맛도 알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돈이 엄청나게 만들어지고 있다.
이 돈들은 또 다시 시장으로 투입되어 더 큰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이 돈들의 순환은 인플레이라는 불가피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천 원짜리마저 쓸모가 없는 돈이 되어가고 있으며"만 원짜리 한 장으로 장보기를 한다는 것은 그 옛날 추억이 되었다.

부동산이 거품이라고 하지만" 그 높은 가격에도 너도나도 부동산을 사는 모습들을 보았을 것이다.
이미 시장은 돈에 위력으로 염려하는 모든 것들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올랐으니까 거품이라고 하는 것은 경제환경을 무시한 무책임한 소리이다.
거품을 파는 사람도 거품을 사는 미련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이 말에 의미는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참여 정부의 5년은 이제 커튼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유주택자도 무주택자도 기립 박수를 치지 않고 있다.
부동산이 폭등을 하였지만 유주택자도 무주택자도 원하지 않았던 악몽의 5년 이었기 때문이다.

참여정부의 5년동안 부동산은 정책의 모순들로 올랐으며 오른 이유는 투기로 오른 것이 아니고 개발로 부동산 몸값 가치가 높아지는 결과로 투자를 유도한 결과다.
막대한 부동산의 몸 값은 엄청난 돈이 만들어져 돈 거품이 만들어져 부동산을 더 오르게 하였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차기 정부의 정권은 누가 잡을지 모른지만 현 정부시대와는 달리 다음 정권에서의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정책에 영향보다는 경제적인 영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측이 된다.

차기 정권에서는 국토 종합 개발이라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몸값을 올리는 정책을 쓰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차기 정권은 경기부양과 시대에 맞는 국지적 개발의 필요성으로 국지성 개발 카드를 쓸 것이다.
차기 정권에 있어서 종합적인 부동산 전망은 국제 및 국내의 경제 성장 따른 시장의 민감성이 만들어 질 것이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개발이라는 호재로 판단으로 쉽게 할 수 있었지만차기 정부에서는 국제, 국내경제 그리고 개발 정보 등등의 큰 틀에서 부동산을 판단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악법들의 시장은 반드시 반란을 일으킬 것이다.
이 점도 투자자 또는 내 집 마련 자들에게 민감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리고 2009년으로 예정된 새 고액권 발행은 시장의 어떤 영향을 줄지도 생각할 문제이다.
고액권이 나와 돈의 단위가 커지면 물가가 상승하고, 그러면 실물자산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볼일이다...

큰 강은 물고기 많은 법
대한민국의 경제의 강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남이 잡아서 물고기 없다고 탓 하는 것 보다는 남들이 더 많은 고기를 잡는 이유를 고민하시길..

(neonet.buja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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