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이 1년에 500조씩
지난 5년 동안 2500조 원이 올랐다.
땅이나 집을 가진 상위 5%가
전체 소득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그 사람들의 재산은 가만히 앉아서 3000조가 늘었고,
나머지 95%는 한 푼도 늘지 않는 엄청난 양극화 현상이 생겼다.

단적인 예로 대한민국의 모든 근로자가 벌어들이는 연간소득이
350조인데 저축할 수 있는 액수는 50조 원 정도다.
그런데 부동산 가진 사람들은 그 수십배를 벌어들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의 통계를 뒷 받침 할 수 있는 것은 통계의 수치 일뿐이다.

기름값이 30달러에서 100달러가 되었으며
참여 정부의 각종 개발들은 그 가치를 높이는 결과를 만들었거나
개발 계획에 따른 가치들이 선반영되었거나 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극화의 문제도 원인론으로 보면 물가 상승에 있다.
인플레이가 소득을 추월하여 지출이 늘어나 많은 증산층 탈락을 유도하였기 때문이다.

얼마전 정부에서 반값으로 아파트 공급한다는 논리를 폈으나
실상은 군포의 경우도 기대와는 동떨어진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든가?
이와 같이 아파트건설에 있어서 건축건설원가가 높은데 택지를 저가로 매입하지 않고서는
건설원가를 낮추기가 어려운 실정이고 반값아파트 공급은 강건너 불구경을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부동산 가액이 하락 할것이다. 반대로 상승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우선 경제의 상황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우리가 움직이는데 있어서
차량을 이용하여야 하고 건축자재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유류가 사용되고,
철강재 가액이 상승한다는 기사를 접하였겠지만 기초적인 모든 물품가액이 상승하는데
건설원가는 상승하지 않고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원유가에 있어서 1배럴당 30$하든 원유가가 100$까지 상승한 상태이고
철강재 제품의 상승율도 상상을 초월한 상태이고
그럼으로 인하여 우리가 생활하는 교통비도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며,
겨울이 다가오면 난방비도 상승하지 않는가?
그럼으로 인하여 기초생활이 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내년 연봉 협상시 인건비 상승를 시켜 달라는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모든원가가 상승하고, 2009년 상반기에는 고액권 화폐발행이 예정되어 있고
고액권 화폐를 발행 한다는 것은 정부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예상하여 준비한 카드가 아닌가?
이와 같이 원가가 상승하고 있는 실정인데 부동산이라고 상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물가는 상승하고 은행에 대출받은 이자율도 상승하기에 투자자 입장에서 볼때
힘들게 사업을 하는것 보다는 은행에 예금하여 이자소득을 챙기는게 났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고,
인건비와 이자율 상승으로 투자자 입장에선
투자를 포기함으로 실업율은 증가하게 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미분양 주택 증가로 건설회사에서는 주택분양이 되지 않아 건축을 미루게 될것이다
상승한 건설원가를 분양가에 전가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건축을 기피하게 될 것이고
그럼으로 공급이 모자라 전세가액이 상승할때 무주택자는 전세를 살기 보다는 주택을 구입하게 된다.

자금력이 있는 건설사는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어 있을때
토지를 구입하여 비축하여 두었다가 건설시장이 활황으로 이어질때
비축하여 두었든 토지에 건축하여 분양함으로 큰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지금처럼 주택이 분양이 되지 않고,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을때
매도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액으로 주택을 마련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투자에 있어서 시장이 위축되어 있을때 투자함으로 소비자가 왕이 될수있는 상황이 아닌가?
공산품을 구입할때도 품귀현상이 일어날때는 지속적으로 가액이 상승하고 세일을 하지 않게되고,
반대로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많을때 백화점에서도 쎄일을 하고 있지 않는가?

투자는 실천이다.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 폭락도 폭등도 실천자들의 몫 있었으며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그 책임은 자신들의 몫이었다.

투자없는 부자는 없다.
이는 영원한 "부자원칙" 이기도 하다.

(neonet.buja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