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올림픽, 그리고 엑스포로 도시를 개벽화 한다. 넘치는 돈 주체를 못해, 그동안 개발하지 못한 세상을 하루 아침에 바꾸어 가는 듯한 인상 지울 수 없다.

우리나라, 참여정부는 전 국토를 기업도시,문화도시,행복도시,관광도시로 만들었다.

 

지금도 그 연장선..가장 큰 것은 바로 신도시이다.

신도시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두세곳, 바로 판교,파주와 경기도 명품 신도시라는 이의 신도시이다. 사실 이의는 언젠가 부터 신도시로 쏙 파고 들어왔다.

 

지금 열심히 투자와 공사중인 송도, 앞으로 부각받을 청라, 인근의 검단신도시, 김포 신도시

동탄 신도시, 송파신도시,양주 신도시, 더 먼곳의 포천신도시 이거 다 돌리면 약 5년은 걸린다.

여기에다 서울 웬만한 곳은 다 재개발 ,뉴타운이다.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다시한번 리뷰해보자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 단 본인의 기준으로는 판교,이의,파주는 경쟁력이 있다. 단 파주는 그 크기가 너무 커 보이기도 하다. 만약 미 분양이 발생 한다면 파주는 바로 경쟁력에서 밀리게 된다.

 

이의 신도시는 충분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은 부자동네다.그래서 그 정도의 규모는 우습게 소화해 낼 수 있다.판교는 이미 완료상태라고 정리해보자.

 

마곡지구는 100만평 정도인데. 이의 시도시 처럼 경쟁력을 가진 곳이다.경쟁율이 제법 될 것이라고 본다.

 

 

나머지 신도시는 거의 다 리스크가 있다. 솔직하게 개인적으로 가지 말아야 할 곳은 검단과 청라가 될 것이라고 본다. 일단 도심과 떨어져 있는 것도 그렇치만 외인부대의 투자가 없는 청라가 되다면 이것은 피곤한 문제다. 아무리 잘 개발을 한다고 해도, 주변의 인프라가 받쳐 주는 곳이 아니다.

 

검단도 그렇다. 지금 검단 신도시는 교통문제나 인프라,교육등 보이지 않는 비용의 증가가 너무 크다. 야간에 택시도 잘 안갈려고 한다는 지인의 말도 들린다. 물론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검단은 무척 조용하고 좋은 곳이다. 투자의 가치적인 판단에서의 검단의 위치는 가지 말아야 할 곳 중의 하나다.

 

동탄은 서울의 출 퇴근자라면 가야할 이유가 없을 듯 하다. 인근의 출 퇴근자이면 어쩔 수 없지만..서울로의 출 퇴근의 문제는 생각보다 리스크가 크다.교통에 대한 특별한 대안이 확정된것은 거의 없다.

 

 

설은 크게 두 가지 이다. 한다, 아니다. 하지만 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명품을 만들어야 하는 당위성은 경기도에서 이의 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로 만들겠다는 정책적 판단이 명품을 더 만들자는 쪽으로 기울어질 확률이 높다. 최근 도시별 2020 도시계획을 참조하면 어디가 될 것인지에 대한 감은 올 것이다.

 

 

2채를 보유한 사람들은 이제는 금융상품의 투자가 바람직 하다. 단 팔고 사고 하는 과정에서 영양가 있는 상품으로의 바꾸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할 일이다.

 

 

건방지게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말하고 싶은 이유, 욕 먹더라도 하자는 것은 이왕 투자하는것에 대한 검증차원이다. 방한칸 없는 사람들이야 아무곳이면 어떤가. 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자신의 재산을 올인하는 것인데 대충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아기곰동회회.심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