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생각, 그리고 부자들의 행동, 부자들의 습관을 잘 살펴보면 부자들은 늘 무언가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일산에도 부자들이 참 많다. 신도시가 되면서, 다시 주변의 신도시가 되면서, 열심히 장사나 사업을 하여 부자가 된 분들 등 많은 부자들이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곳이 우리나라에서 어디라고 생각 하는지는 다소 찬반이 다르겠지만 내가 아는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지역은 강남이 아니라 수원이라고 본다. 원래 수원 깍쟁이(구두쇠) 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올 정도로 수원의 토박이의 부자들이 그 어느지역보다 많다고 한다.

 

부자들이 살아온 경험적 책들이나 이야기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투자의 원칙이 있다.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처럼 살기위한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1.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처럼 말하고 생각하여야 한다.

부자는 아주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있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처럼 말하기, (부자처럼 말하기라는 부분은 부자들의 말은 생각보다 침묵이 강하다)와 생각이 수반되어야 한다. 기본과 원칙, 그리고 침묵, 생각을 하여야 하는데 모순적 논리일지 모르지만 부자로 가는길은 기본과 원칙위에 세워진 부자들의 말하기와 생각을 접목하여야 한다고 본다.

 

어찌보면 참 쉬운 것이지만 행동으로 나타나기에는 많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하다. 주변에 같은 월세,전세 살다가 부자가 되어 모든 것이 변한 사람들을 많이 볼 것이다. 우리하고 같이 출발을 하였는데, 저 사람은 부자가 되더니 틀려졌어? 하고 말을 한다. 당연하다. 부자가 되었으니 틀려져야 한다. 같은 행동과 같은 말 표현과 같은 사고로서는 부자의 길을 걷기가 어렵다.

다만 그 정도가 상식을 벗어난 행동과 표현은 도리어 졸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지만..

 

2. 부자에게 밥을 사라?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밥을 사라는 일본의 저서의 기본기 처럼 부자에게 다가가서 부자의 말을 듣고 부자가 하는 행동을 보고 부자의 투자패턴이나 방법을 보면 놀랄만한 가치를 찾아낼 수 있다. 즉 부자랑 놀아야 부자의 마음과 노는 문화,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자에게 밥을 사는 것, 이것은 부질없는 짓 같치만 절대 그렇치 않다. 그래서 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늘 밥은 부자인 내가 사야 하는데 내게 밥 사는 사람들은 다 나보다 못한데 밥을 사더라 하는 말이 농담이 아닌 진담인 것이다. 물론 부자가 밥을 사면 정식 정도의 소박함이거나 어쩌다 큰 한턱을 먹게 되겠지만...

 

나도 부자가 되기 원한다면 부자의 동네에 근접하는 것이 가장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고 수원으로 가라는 말은 아니다. 그곳은 기본부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부자에게 밥 샀다고 아까워 하지 마라, 그것을 토대로 부자가 되려는 꿈을 더 크게 꾸면 된다.

 

3. 조망권은 무조건 확보하라

이것은 내가 1번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위에 나의 집에서 보는 조망을 이야기 하였다. 난 조망이 없는 사무실, 집은 아예 계약도 처다 보지 않는 습관이 있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원인도 어쩌면 조망권 때문인지 모른다. 하지만 내 사무실은 조금 답답하다. 왜냐하면 내가 계약을 하지 안고, 직원이 했기 때문이다. 잘 보고 판단하는것을 인정한 나의 책임이....

 

조망권 확보는 집의 가치보다 자신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자연의 이치와 사람이 살아가는 공존의 모습을 볼수 있다. 부자들이 조망을 선호하는 것은 바로 앞이 확 뚤리면 사업도 건강도 재운도 모두 좋다는 역학적 의미도 있겠지만 일단 ㅎㅅ빛과 대 자연을 접할 수 있음이 더 좋아서 일거다.

 

4. 자기가 살고 싶은 곳에서 살되, 가치가 있는 곳에서 살아야 한다.

부동산 무엇을 살까요, 어디에다 살까요? 하고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한다. 나의 답은 두 가지로 나누어 진다. 서울의 도심으로 더 가까이가 첫째이고 그것이 안되면 신도시는 들어가라 라는 말은 한다. 최소한 신도시 근처에 붙어있는 곳이라도 되어야 한다고 본다.

 

자신이 살고 싶은 곳은 이 전제에서 찾아내면 부동산 투자나 부자가 되는 길목은 제대로 잡은 것이다. 더 이상 고민의 흔적을 만들 필요가 없다. 그곳에서 직장을 다니던 사업을 하던 무슨 일이든 가치를 창출하면 된다.

 

5. 강남과 강북 중 한강아파트가 보이는 가치를 따져 보다면...?

이것을 북한강과 남한강중 어디 지역의 토지를 구입할까요? 라는 질문과 우리의 과거 풍수지리에 근거한 내용을 기준으로 본다면 당연 토지는 남한강의 강북지역이고, 아파트도 강북의 한강변 아파트이다. 그런데 왜 강남이 강북의 강변보다 더 비싸고 가치가 있을까?

 

그것은 바로 인프라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그럼 여러분이 살아가는 곳의 인프라는 어떻게 되어 있고 향후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사실 내가 사는 곳은 강남구나 송파구로 말하면 송파구 같은 곳이다. 고양운동장,체육시설,체육 공원,킨텍스와 킨텍스지원시설인 도심출입국관리사무소,차이나타운,100층 브로멕스빌딩,한류우드등이 건설되어 잠실의 위치와 비슷한 구조속에 개발되고 있다고 나는 자평한다.

 

만약 강북에 강남의 인프라가 개발되어 적용이 되었다면 강남 보다 훨씬 더 가치가 조망될 수 있었으리라 나는 본다. 그러나 아쉽게도 강남에 인프라가 집중되는 그런 환경을 만들었고 향후에도 이 인프라를 뒤 지을 만한 곳은 없을 수 있지만 지역적 가치를 조망받는 곳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따져보면 지금 투자를 하여야 할 사람들은 판단이 조금 쉽게 이해되리라 본다.

 

6. 현재의 나이를 잘 따져야 한다.

아이들이 장성하여 출가하였는데 투자의 포인트를 강남으로 하겠다고 하면 돈이 많아서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미래 투자가치를 기준으로 투자한다면 고민에 고민을 하여야 한다. 즉 나는 투자의 방법에서 나이,지역,그리고 구입의 목적 등 많은 부분에 검토 (메트릭스를 짜라) 가 필요하다고 본다. 예를들어 내 나이가 50세이고 5년뒤나 10년뒤에 은퇴를 하고 직장은 일산인데 현재 집에서 출근거리는 10분으로 지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강남으로 가야 해 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자신의 연령대별로 맞는 위치를 생각하고 그 기준에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제는 매매의 타이밍이나 향후 매도시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언젠가 말했지만 미래의 부동산 시세는 기존의 베비비부머들의 은퇴시기인 2010년 이후부터 그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노후를 준비할 것인지에 따라 부동산의 가격은 결정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수도권의 아파트를 팔고 지방의 연고지로 내려 간다면 적어도 몇억의 차익은 존재하기 때문에 방법적 선택에서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의 논리로 접근할 경우의 수가 가장 높다고 본다.

 

즉 연령대의 맞춤은 반드시 필요하다.20대,30대는 00지역, 40대는 00지역, 50대는 00지역,60이후는 00지역등 자신이 연령에 맞는 선택을 하되,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들의 커뮤니티가 있는 그곳으로 발길질을 하여야 한다고 본다.

 

목표는 부자들이 있는 곳, 그곳에 정답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전체는 아니다. 이 말의 전제는 투자의 기준에서 말한 것이다. 훌륭한 조망과 좋은 자연의 품에 있는 아파트가 어디에 있는지를 잘 찾아서 투자하되, 나이에 맞는 지역의 선택과 향후 매도의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곳, 그곳이 가치가 존재하는 부동산이라 본다.

 

(아기곰동호회.심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