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어가는데..일반적 통념이 참고의 대상이될순 있지만,반드시 맞는다고는 볼수없다.

그런 단적인 예를보면 비행기사고로 죽을확률이 자동차로 사고당해 죽을확률보다 낮다는것이다. 과연우리생각도 그럴까요?

 

또 부모들은 집안에 총기등이 있으면 위험하다구 하지만,수영장에서 빠져죽을 확률이 적어도백배는 더 높은 사실을 아십니까?

심지어는 소고기 먹구 광우병에 걸릴 확률보다는 고기구울때 까맣게 탄거 먹고 암에걸려 죽을 확률이 훨씬더 높다는사실입니다.

 

지금 서울의 집값에 대한 인식들도 이런면이 없나 살펴 봅니다.

우리는 통념상 소득은 제 자리인데 집값이 급등했다는생각,다른하나는 다른나라보다 더 많이 올랐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최근 5년을 생각해 보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전체를 생각하구 20년정도를 생각해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사실입니다.

 

1986년소득을 100  으로생각한다면 지금은 근로자 소득이 760정도로 일곱배가 넘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전국집값은 두배..서울 강남집 값은 5배정도의 가격을 형성하였습니다.

20년간 채권 투자수익율 을 계산하면 10배정도의 수익율을 거두었습니다.

과연 어떤 통념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이런 주장은 도이치뱅크의 아시아 태평양리서치 대표의 주장과도 일치합니다.

그는   "한국의 주택 버블현상은 보이지않는다.심지어 서울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4-5년간 서울의 주택 가격이 비싸진것은 사실이지만 지난20년간 한국의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을 1로 잡었을때 현재 집값은 0.5수준이고 심지어는 서울의 아파트 가격도 1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결국 장기적 시각에서 본다면 한국의 아파트 가격은 일반인 의 통념 만큼 그렇게 많이 오른것이 아니라는 결론 입니다.물론 최근 5년을 놓구 보면 많이 오른것이 당연이 맞다.

 

그러나 집 값이라는게 일시에 급등한 다음 장기간 횡보하는 특성을 감안 한다면 단기간을 판단 기준으로 삼는것 보단, 장기간으로 판단하는것이 더 옳바른 방법일 것입니다.

 

또 한국의 집값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는 말입니다.

한국의 집값 상승율은 2004.2005.2006 년에 각 각 -2.1% .5.9%.13.8% 씩 올랐습니다.

그러나 다른나라를 생각해 보면 많이 오른것이 아닙니다.3년간의 통계를 보면 한국 집값은 미국 .캐나다.중국 .호주.프랑스보다 오른폭이 적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강남아파트와 버블 세븐지역만국한해서 이들집값이 많이올랐다구 주장하시는 분들이있다.

물론 이것도 맞는 말씀들이시다.

분명히 강남아파트 상승률이 다른나라의 평균 상승률을 상회하는것은 사실이다.그러나 강남아파트의 상승률과 다른나라의 가장많이 오른지역을 비교해보라 강남보다 훨씬더 많이 올랐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비교를 정확히 하실려면 오렌지는 오렌지와 비교하구 사과는 사과와 비교해야지 비교의 의미가 있는것 아닐까요?

 

우리는 왜 이처럼 집값에 대해 잘못된통념을 가지게 될까요?

인간의 결함있는 인식 체계 때문입니다.

 

인간은 장기적인것보단 최근자료에 다 많은 가중치를 두고 평가하는 인식 결함이 있습니다.최근만 생각하구 장기간의 침체는 잊어버리기때문입니다. 또 인간은 희박한 소수의 현상을 일반화하는 인식결함도 가진다 전국 주택의 2%에 불과한 소수의 급등한 강남아파트만을 기준으로 전체 집값 상승률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우리의 현실에서 왜 우리는 잘못된 편견 속에서 헤메고있는것일까요?

정부,언론,방송 ,민간단체 등 소위 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이익집단들의 편견때문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물론 위의 사실들을  조목 조목 따지고들면 약간의 오류도 존재할것입니다 . 사회현상 자체가 논리적이거나 수학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 정부에서 좋은정책을 많이 만든것도 있습니다.그런데 왜 부동산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지는 생각해보면 마음이아픕니다.그렇게 자신이 없는것인지 감히 묻고 싶습니다.

 

또 어쩔수없이 그장단에 춤추어야하는 꼭두 각시 인생인 제 인생도 불쌍하구 초라해지기까지 합니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으로 살고싶은 소망입니다.

그런말이 있지요

중이 절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구...그런 심정입니다.

 

양도세나 보유세 대출규제도 그렇습니다. 여러분도아실겁니다.

동물이건 사람이건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되면,돌이킬수없는 일이 생긴다는사실을...

요즘생각해 보면 이 나라가 민주주의를 따라가는 나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위 사실은 머니 투데이에서 발췌하구 조금 짜집기했습니다.

냉정한판단과,한번쯤은 우리 자신을 되 돌아 보는 기회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기곰동호회,조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