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대상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여러 전문가조차 의견이 분분하지만,

과거
투자수단으로서 이만한 대체수단이 없기때문에 그에대한 선호도는 아직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연구원에 따른면 과거30년보다 아파트는 3배,토지는 2배 선호도가 증가되었 다고 하고있다

혹자는 이제 부동산 시장은 소위 한물가고 주식이나,펀드시장 상승세라고 하지만 이는 편협된 시각인것 같다

그 이유는 펀드,주식,채권,옵션시장등의 파생금융 시장이 어찌 대다수 서민층,

특히 집없는 서민층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수 있을까?

아시다시피 그러한 상품들은 자기 책임하에 위험과 수익을 감당해야 하므로 누가 안정적인 수익율을 가져다 줄지는 아무도 모르고 섣불리 투자하기를 꺼리는것 같고 투자규모로 보아도 기관 투자가가 아니고서야 서민으로서는 고작 몇천만원 수준으로 밖에 볼수가 없을것 같다.


또한 투자한다고 해도 수익율을 보장할수가 없다 단순한 예로 대통령도 제작년에는 펀드에서 수익을 올렸지만 작년에는 적자를 기록했다는 뉴스가 있듯이

아직 우리나라 불특정 다수인들에게는 투자의 수단으로 보편화 되지는 않은것 같다.

따라서 현재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강화게 거치고 있으나,시중에 풍부한 유동자금과 대다수 국민들의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서
여전히 부동시장은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떠 오를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소 국지적이지만 그예로서 지금 서초동 삼성타운(약7700평)주변시장은 부동산 불패 '무풍지대'로서 주변시세가 40%정도 상승되었다고 하고,

앞전 송도 오피스텔 '청약광풍'에서 보듯이 사상초유의 경쟁율로 5조3천억 청약자금이 몰린것을 보면 알수 있을것 같다.

물론 자본주의에서 주식시장,채권시장,금융시장 상승이 경기상승의 밑거름이 된다는것을 모르는바는 아니나,

어떤 부분의 시장진입과 퇴출은 그 소재가치에 따라서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데 그 동안의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대해 너무 많은 진입장벽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시장원리가 왜곡되어 많은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그에대한 회복심리가
바로 이번 대선공약에서 검증되 않을까? 생각해보고 싶다.

따라서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규제완화로 인하여 그 동안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왜곡된 가격이 바로 잡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은 경제,경기와 맞물려서 다시 폭등이 아닌 투자 메리트로서 부각.
상승될 것이라는데 강한 무게를 두고싶다.

이론적으로는
수요측면에서는 수도권 인구 전입율,
가구분리속도,
독신자,
노령가구,
결손가정,
이혼율 증가등으로 주택에대한 실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택수요에 대한 중소형 평수와 중대형 평수에 대한 가격 차별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인 것 같다

물론 주택가격을 결정할때 여러 변수가 있지만 공급측면과
소득,정책,규제등의 변수는 일정하다고 보았을때 그렇게 예상된다는 것이다.

만약 주택가격이 급락한다면 얼마만큼 하락해야 일부 국민의 정서를 반영시킬수 있을까?

주택연구원에 따르면 한때 강남주택의 40%가 거품이라고 한적이 있는데,그렇다면 40%의 거품을빼는 유일한 방법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서나 가능하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주택의 가격은 중앙정부가 개입하여 인위적으로 가격왜곡 현상을 바로 잡을려고 할수도 있지만 자본주의에서는 궁극적으로는 시장원리가 최선의 시장 정책이라는 것의 公理를 아는사람은 다아는 것이다.


다만 주택가격에 대한 폭등으로 시장왜곡 현상이 일어날때는 최소한의 정부로서 개입되어 시간을 가지고 주택시장이 자생력을 잃기전에 시장원리로 되돌려
놓아야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원리인 것이다.


끝으로 필자는 향후 주택격의 폭락은 일부 종부세 부담자와 1세대 2주택 중과세 압박으로 인한 매물이 어느정도 정리되면 더 이상 큰 급락은 없을것으로 내 다 보고싶고

만약에 주택 가격이 완전히 붕괴된다면 그것은 금융자산의 부실화를 가져와 사회적 큰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에 사회 정책적인 측면에서 정부가 방치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본주의의 건전한 경제상식임을 주장하고싶다.

 

 

(부뱅.bearis1230) 자료출처: 우담바라가 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