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대림산업ㆍ삼성건설) 
최고 35층 52개동 총 3293가구 매머드급 단지로 건립되며 일반 분양은 674가구이고 공급면적은 87~188㎡이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인천공항철도 수색역이 추후 개통되고 경의선 복선전철도 개통돼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신촌과 상암DMC가 가까워 그 곳의 발달된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 2지구ㆍ3지구 (대우, 태영, 현대, 동부, 삼성, 한화) 
올 8월에 이어 12월쯤 은평뉴타운 2지구 9단지와 3지구 2,7,8,9,10,11단지 전용 84~167㎡까지 총 2003가구가 쏟아진다.

전용 84㎡ 분양권이 1억5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어 대기 수요자가 많은 곳이다. 

은평뉴타운 3지구는 지하철역에서는 대체적으로 멀지만 대부분의 단지가 우측으로 그림 같은 북한산 조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망권 좋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라면 적극 노려볼 만하다. 

9단지와 11단지 두 곳 모두 동측으로 북한산, 남과 서 측으로 갈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은 물론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 가장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7단지와 8단지도 동 측으로 북한산을 바라다볼 수 있다. 

10단지는 11블록에 가로막혀 북한산 조망은 어렵지만 남과 서 측으로 갈현근린공원이 내려다보인다. 

2단지는 구파발역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 북측에 조성돼 3지구 물량 중 지하철역과 가장 가깝다. 

북측으로는 창릉천이 지나지만 쾌적성은 다소 떨어진다.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2구역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삼성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삼성건설, GS건설은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2구역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상왕십리동 일대에 위치하며 총 1150가구 중 520여 가구(공급 79~194㎡)가 일반 분양된다. 

최고 25층으로 건립돼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주상복합 단지의 상가 및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가깝고 왕십리~선릉 간 분당선 연장선이 2011년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성동구 금호19구역 (삼성건설) 
삼성건설은 12월 서울 성동구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해 총 1057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33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공급면적은 148㎡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신금호역, 행당역)과 3호선(금호역)이 근거리 위치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동호대교, 성수대교도 인접해 강남 접근이 수월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공원, 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