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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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지식산업단지 및 국제업무단지 조성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중인 곳이 있다. 바로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지구이다.

 

<마곡지구 조감도>

 

 

	위치 :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원
	면적 : 3,363,591㎡
	시행자 : 서울특별시 SH공사
	사업기간 : 2007.12 ~ 2012.12(2031년까지 3단계 토지공급)

 

마곡지구가 가지는 특징은, 한강과 인접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 라는 점에 있다.

위치적으로도 서울 서부지역의 관문에 위치하였으며, 주변 녹지공간과의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를 구축함으로써 첨단사업과 주거지역이 조화된 친환경적인 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뿐 아니라 차세대 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제업무단지, 연구개발단지, 배후주거단지 등으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주변도시와 첨단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미래형 친환경 에너지 단지로 개발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김포공항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5,9호선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이 집결되는 교통의 요지임을 감안한다면 상기한 개발목적이 결코 과장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잠시 말했듯, 마곡지구는 도심과 13Km거리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되어 있어 서울 서남부의 관문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대상지 내부에 지하철 5호선, 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2010년)등의 철도망이 관통하고 있어 도심 및 인천국제공항과 직결되는 등 광역 교통여건이 매우 양호한 지역이다.

특히, 김포공항과 인접하고 있어 국내 주요도시와 신속한 연결이 기대되며, 김포~하네다 노선에 의해 일본 (동경)과 일일업무권에 있으므로 항공교통여건에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강점을 가지며 통일을 대비한 측면에서 보면 개성-파주-일산-마곡-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부 연결축의 중심부에 위치함으로써 통일시대에 수도권 서부 광역대도시권에서 중추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 위치도>

 

또 한가지, 주목할 만한 마곡지구의 특징은 워터프론트이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한강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인 마곡 워터프론트를 상징적이고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쾌적한 친수공간 개발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유람선, 요트 등 수상교통 운행 및 선착장 설치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2010년 하반기 공사 착수 예정) 추가적으로 호텔과 컨벤션센터등도 건설하여 세계적인 수상 관광단지를 육성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계획이다.

 

2009년 9월 9일 강서구 마곡지구에 대한 개발 계획이 확정되었고, 서울시 도시계획 위원회는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마곡지구 101만평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이로써 마곡지구에는 74만2000㎡의 첨단산업단지, 33만9000㎡의 국제업무단지, 그리고 152만 3000㎡의 공원과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 용지를 비롯하여 주거지역 66만㎡에는 아파트등 주택 1만 1855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며, 2012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계획 된 인구는 3만 3194명이다.

 

마곡지구는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직접 용지를 매입해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건설을 담당하게 되며 토지는 조성원가 수준에서 민간에 공급, 입주기업 등에 대한 조세 감면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우수기업을 유치 한다는 게 서울시의 전략이다.

 

서울시는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2009년 9월 28일 경 착공할 예정이며, 1단계로 2012년 12월까지 기반시설과 단지 조성, 주택 건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마곡지구 전체 사업 대상 면적의 83.7%에 대한 토지 보상을 마쳤다.

 

마곡지구에 대한 사업플랜이 상기한 내용과 같이 구체적으로 잡혀있고,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마곡지구가 승률높은 투자처인것은 부정할만한 여지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곡지구에는 일반분양 물량이 거의 없는 까닭에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이 발을 들여놓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였던가, 이것은 새로운 접근방법이 필요한 조금 다른 투자처일뿐, 마지막을 고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방법을 알아보자.

 

서울시내 곳곳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건물들이, 사유지가 아닌 국공유지 위해 지어져 있다.

이런것을 '무허가 건축물' 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주택들은 2020 서울시 기본계획에 따라 모두 철거되게 된다.

무허가 건축물이 철거되게 되면, 정확한 기준에 따라 현금청산 되는 부분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아파트의 입주자격을 부여 받는 것으로 나뉘게 된다. 이 기준은 해당 주택이 지어진 시기에 따르게 된다.

 

이러한 주택들을 매입하게 되면, 저렴한 가격으로 향후 서울의 업무중심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마곡지구에 입주가 가능한 것이다. 실례로 마곡지구와 같은 프로젝트형 도시인 마포구 상암지구의 경우에도 두개의 택지개발 지구가 들어서고 2006년 입주당시 평당 700만원대 였던 것이 현재는 강남권과 같은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하기 연락처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문의 : 02-434-4679

홈페이지 : http://www.imjhouse.co.kr/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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