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4 00:16
http://blog.drapt.com/khn0025/81180883812439 
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오늘의 부동산 TIP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tip/index.htm?ret_page_name=cont_list&page_name=cont_view&uid=4082818408474
재개발 지분투자를 하다보면, ‘쪼갠지분을 사면 30평대 이상 배정을 못 받는다’, ‘분양을 아예 못 받을수도 있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때 쪼갠지분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쪼갠지분이란 정확히 말해 전환다세대를 의미한다.
여기서 다시 전환다세대란 단독 또는 다가구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전환하여 구분등기를 완료한 주택을 말한다. 즉, 건축 준공 당시에는 다가구였지만 다세대로 등기한 것을 말한다.
서울시 도시및주거환경정비조례에 따르면 ‘단독주택 또는 다가구주택이 건축물 준공 이후 다세대주택으로 전환된 경우에는 여러명의 분양신청자를 1인의 분양대상자로 본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 2003년 12월 30일 도시및주거환경정비조례 부칙에서 “다세대주택으로 전환하여 구분등기를 완료한 주택에 대하여는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공급하거나 정비구역안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으며, 다세대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이 6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종전 관련조례의 규정에 의한다.”라고 했다.
즉, 전환다세대는 분양자격을 여러 개로 늘려 수익을 늘리려는 편법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2003년 전에 다가구주택을 다세대로 전환한 가구 중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는 30평대 이상 아파트를 배정받지 못하고, 20평형이나 임대아파트에 배정된다는 뜻.
또, 2003년 12월 30일 이후에 다가구주택을 다세대로 전환한 경우에는 분양자격 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참고로 투자하려는 곳이 전환다세대인지 확인해 보려면 등기부등본 비고란을 보면 된다. 간혹 등기부등본 상 표기가 안돼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건축물관리대장 변동사항란을 확인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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