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3 12:17

http://blog.drapt.com/keslove/648041131851847638

`생애 첫 주택구입자금` 대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대출금액이 일주일 만에 3천억원을 넘었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생애 첫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재개된 지 1주 일 만에 모두 6천건,3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신청됐습니다.

낮은 금리에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등 장점이 많다고 해도 이같은반응은 놀라울 정도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입니다.

국민은행·우리은행·농협 등 3개 생애 첫 주택자금 신청 금융기관에따르면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된 신청 건수가 6천30건, 3천63억원에달했습니다.

이 같은 반응은 8.31 부동산대책 이후 부동산 가격이 주춤하면서 이기회에 낮은 금리로 내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것 때문으로분석되고 있습니다.

생애 첫 주택구입대출은 2001년 7월부터 2003년말까지 운영됐다가 2년 만에 재 도 입된 제도로 대상은 가구원 전원이 한번도 주택을 구입하지 못한 가구입니다.

지원대상은 연소득 5천만원 이하, 대출지원규모는 최대 1억5천만원이며 지원대 상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입니다.

1년간 한시 운영되고 금리는 서민주택구입자금과 같은 연 5.2%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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