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침 일찍, 또는 늦은 저녁까지 집근처 뚝방에 나가 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달리는 사람들은 흔히 볼수 있습니다.

마라톤 인구가 600만이라고 하니 달리기 열풍을 넘어 광풍 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달리는 것만이 건강의  유일한 조건은 아니겠지만, 많은 비용 들어 가지 않고 챙길수 있는 것이 달리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일부 마니아들은 달리기를 위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 감수 하는듯 합니다.

이제 우리들의 나이도 40을 넘어 중반으로 치달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시작한 달리기이지만 이것는 우리친구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픈 욕망입니다.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노력한 사람만이 건강하게 산다는 평범한 진리를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자신의 건강만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달림으로써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27일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달리기 대회에 많은 친구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긴거리는 아니더라도 달림으로써 이웃과 함께 한다는 친구들의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참가신청자는 김성현, 안재범, 원정섭, 임경희, 황정선(가나다순)입니다.

11시 출발이니까 달리시는 분들은 조금 일찍 나오셔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시고, 레이스는 편하고 즐겁게 자기 만의 속으로 빠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일찍오셔서(특히 회장님 지난번 설렁탕 고마웠습니다. 이번엔 황진이님과 재훈님의 응원도....) 이벤트 행사 및 완주후 기쁨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