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정보화도시를 건설중인 파주교하신도시에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최첨

단정보네트워크센터인 Ubi-Park가 오는 10월12일 오픈 수도권 랜드마크 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자족형 U-City구축으로 주민
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루어진 유비쿼터스 파주교하신도시의 주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서 많은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년10개월만에 준공될 Ubi-Park홍보관은
496,909㎡의 중앙생태공원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536
㎡, 건축면적 3,100㎡에 달하는 미래형 체험학습장이다.
구릉과 평야로 이루어진 한국적인 유선형의 대지형태를 상징하는 만곡선
의 지붕과 지붕 위에 올려지는 구(球)형태의 상징물은 외형부터 보는이
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건물자체가 용정저수지에 반쯤 걸려 있으면
서 수면 위에 떠있는 구조는 건축디자인면에서 벌써부터 많은 전문가들
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Ubi-Park 1층에는 미래지향적인 최첨단 시설을 한눈에 표현 U-Desk, 유
비쿼터스등록센터 RFID 등록시스템이 있고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에서는
3D 입체영상을 통해 파주교하신도시의 미래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는 단순한 유비쿼터스체험시설이 아닌 교하신도시
건설 후 실제로 교통, 방범, 방재 등 도시의 모든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
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층에는 ?오늘 만나는 미래市?와 ?오늘 만나는 미래생활?이라는 주
제로 360° 영상써클쇼를 통해 유비쿼터스의 의미를 관람객들이 쉽고 재
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Good Morning Paju관에는 3면 특수영상시스템과 특수조명을 이용한 다양
한 멀티미디어쇼가 결합되어 환상적인 교하신도시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미래의 파주교하신도시 거리를 재현한 G&G Street에서는 교하신도
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개발컨셉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U-
House에서는 소설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얻어 어린왕자가 안내 도우미
로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꾸민 미래의 거실, 서재, 주방, 욕실, 침실 등
을 안내 유비쿼터스 정보도시 이해를 도와준다.

이러한 Ubi-Park내의 모든 시설과 체험 아이템들은 Ubi-Park에서 방문객
들이 소지하게 되는 RFID카드 한 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4일 주택공사 박세흠 사장이 Ubi-Park를 방문 업무보고 및
홍보관 전체시스템에 대해 점검하는 등 막바지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