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3 16:13
http://blog.drapt.com/kaka96/2503931156317223270 
자료출처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y303602
2007년 12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만큼 시간적인 여유로 광교신도시는 수요자들의 관심밖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 동남권의 행정 중심지이며 판교 보다 풍부한 녹지 등 청약 대상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부동산 포탈 NO.1 닥터아파트(
www.DrApt.com)가 판교 낙첨자들은 물론 수도권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이 옮겨 질 것으로 예상되는 광교 신도시 수혜단지를 미리 찾았다.
광고신도시 사업은 수원시 이의동, 원천동, 하동, 용인시 상현동, 영덕리 일대에 3백만4십1만1천6백76평 규모로 2만4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 이며 2005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시행된다.
광역행정 및 첨단산업 입지를 통해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를 건설 한다는 목표아래 수도권의 택지난 해소를 위한 신주거단지 계획을 통해 국민주거생활의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도시 중심부 7만 2천여평 부지에는 경기도청, 도의회, 법원, 검찰청 등 행정기관 10여 개가 입주하면서 행정.법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쪽 부지 23만평 광교테크노밸리에는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바이오장기연구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첨단산업 R&D 단지가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
200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점에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첨단과학의 메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교 신도시 개발은 수원 아파트 값을 지속적으로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원 매매평균 평당가는 7백15만원으로 산본 신도시를 낀 군포시 1천17만원, 분당이 있는 성남시 8백86만원, 평촌이 있는 안양시 9백46만원 일산이 있는 고양시 7백98만원에 크게 못 미치는 상태다.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그동안 수도권에서도 규모나 입지에 비해 사실상 평가 절하됐던 수원시 아파트 값은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신도시 당첨자 발표 후인 10월부터는 매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수문의는 꾸준히 늘겠지만 매도자들이 매물을 아껴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광교 신도시 예상 분양가가 평당 1천5백만원선인 것과 2010년 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라는 호재를 감안하면 광교신도시가 입주하는 시점에는 30평형대가 평당 1천만원, 40평형이상 은 1천2백만원까지는 무난히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수원시에서 광교신도시의 최대 수혜를 받을 아파트는 어떤 단지일까? 닥터아파트가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입지가 훌륭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단지 3개를 선정했다.
월드매르디앙은 광교신도시와 직선거리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2년을 막 넘긴 새 아파트다. 2천63가구의 대단지로 31~69평형으로 중대형평형이 주를 이룬다.
단지 바로 옆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있어 각종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녹지율 34%를 자랑하면서 수원시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팔달초등, 동성중, 유신고, 창현고를 배정 받을 수 있으며, 아주대병원과 뉴코아(동수원점)이 가까이 있다.
다만 단지 밖으로는 공원 등 녹지가 부족하고 주변이 노후 주택가로 다소 정비되지 못한 느낌이다. 또한 인근에 이렇다할 아파트가 없어 나 홀로 단지인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시세는 34평형이 3억5천만~4억원, 57평형이 7억~7억5천만원이다. 매수문의는 꾸준하지만 입주 3년이 지나지 않아 양도세 부담으로 매물이 거의 없다. 매도자들은 앞으로 시세가 오를 것이라는 확신으로 매물을 아끼고 간혹 나온 매물도 매도호가가 꽤 높다. 적정 시세에 나온 매물이라면 어렵지 않게 거래가 성사된다. [문의: 부동산리더공인 031-211-8300]
매탄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지난해 12월 입주한 매탄홈타운은 2천3백28가구로 역시 대단지다. 24~47평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난방 방식을 택하고 있어 난방비가 저렴하다.
인근 인계동 주공, 매탄동 신매탄위브하늘채 등 재건축이 막 바지에 이르렀고 인근 주택가도 재개발을 위해 동의서를 받고 있는 중이어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분당선 연장 시청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 할 수 있어 교통 여건도 나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용적률이 278%로 높은 편이라 동간거리가 넓지 않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청소년 문화회관이 있어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한결 수월하며 동수원초등, 매화초등, 산남중, 동수원중 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매탄홈타운도 역시 매물이 많지 않다. 매수세는 꾸준하지만 매물이 귀해 상승하는 분위기다. 117동 115동 105동 129동 126동 133동이 남동향으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33평형이 3억3천만~4억1천만원, 47평형이 5억4천만~6억3천만원이다. [문의:푸른공인 031-215-5888]
1987년 입주를 시작해 입주 19년을 맞는 원천동 원천주공은 13~27평형으로 소형평형이 주를 이룬다. 입주년수가 지남에 따라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따른 기대감으로 매수문의가 간간히 오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아주대병원이 있으며 차로 5분거리에 동수원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이 있어 의료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길 건너 수원 지방법원이 있어 법원 인사이동이 있을 때 마다 매수문의가 이어진다.
시세는 17평형이 7천만~7천5백만원, 25평형이 1억2천만~1억3천만원이다.
현재 수혜단지들은 부동산시장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강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은 오름세가 예상된다. 최대 수혜단지인 우만동 월드메르디앙이 2010년 까지는 시세상승을 주도해 나가고 인근 단지들이 동반 상승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광교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10년에는 다소 시세상승이 주춤하고 매물이 일시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광교신도시에 행정타운, 과학단지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신도시내 공급되는 주택만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시세가 하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입지조건과 내재가치를 고려했을 때 수원시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라면 우만동 월드매르디앙을 등 광교신도시 수혜단지를 매수할 것은 권장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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