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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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형 부동산 열풍을 타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0~11월 서울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모두 14곳, 3천720가구에 이른다.

이 중 한미글로벌[053690]의 '연신내역 마에스트로'와 대우건설[047040]의 '신촌 푸르지오 시티'가 오는 14일 나란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에서 150ｍ 떨어진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는 전용면적 17~35㎡ 213실로 이뤄져 있다.

이 오피스텔에는 지상 3층 정원과 휘트니스센터, 다목적홀, 테라스가든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가구당 1억2천만~1억3천만원으로 계약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광화문, 종로, 마포, 상암DMC 등을 15분에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여서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신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경의선 신촌역에서 가까운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23~28㎡ 361실 규모로 인근 대학가에 재학 중인 학생 수요는 물론 광화문,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임대 수요도 많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각 실마다 개별난방 시스템과 시스템 에어컨, 가스쿡탑, 비데일체형 양변기,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가구당 1억9천만~2억4천만원대로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는 ☎1599-8889, 신촌 푸르지오 시티는 ☎02-525-9090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자료원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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