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강남,분당,죽전,동백지구,구갈지구,상갈지구,보라지구등  경부고속도로 동쪽으로는

많은 택지개발이 있어왔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집중적으로 성장하였다

서울 강남까지 운행하는 지하철 분당선이 있었고 자동차 전용도로인 분당 ~내곡, 분당 ~ 장지 도로가 있었기에

서울의 빅3인 강남으로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강북에 비하여 짧아던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경부고속도로 서쪽라인은 동쪽 라인에 비하여 항상 시세 면에서 열세였다

서울의 빅3로 출퇴근 하기위해서는 대부분의 출퇴근자가 경부고속도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진입하여

분당선 지하철과 분당 ~내곡,분당~장지간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동쪽라인에 비하여 서쪽라인 지역 아파트 가격시세를 열세로 만들었던 것이다

간단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상황이 바뀌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동쪽라인과 비교할 때 가격 면에서 열세였던

신봉동,성복동,동천동,영통지구등이 판교 후광효과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집중 받으면서 갑자기 가격이 급상승 한 것이다

후광효과라는 단순 표현속에는 시세상승에 원인이 되었던

최근에는 동쪽라인에만 있었던 지하철이 신분당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계획이 확정됨으로서

경부고속도로 서쪽라인에도 지하철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쪽 지역으로 집중적인 택지개발과 신도시 개발이 완료 또는 예정되어 있는데다가

과거에 소외되었던 경부고속도로 서쪽라인의 가치는 급상승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쪽라인에만 집중되어 있는 게 현실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2008년 말 개통되면

분당 서현동에서 판교신도시를 거쳐 판교IC까지 진입하는데 15분정도 소요가 예상됨에 비교하여

차량 출퇴근 시간을 중시하는 서울 강남 빅3 출퇴근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보면

말할 필요조차도 없다 

소셜믹스(social mix) 개념이 도입된 택지개발지구와 신도시는 택지개발지구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전체 택지내 가구수의 60%를 전용면적 85평방미터 이하로 건설할수 밖에 없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베이비 붐세대 중대형 평형 선호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신봉동,성복동,동천동의 아파트들은 중대형 평형으로만 대부분 구성되어있어

부촌(富村)의 이미지에 따른 동질감이 강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조를 하고 있고, 새롭게 개발되는 신도시(판교,광교,흥덕,동탄)와 함께 시너지 상승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웃한 판교, 광교신도시와 생활권을 같이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보고,

광교 신도시는 입지로 볼 때 판교 동생 광교라는 말처럼 입지가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그리고 광역 행정타운과 광교 테크노밸리라는 자족도시의 근거를 갖고 있어 그 가치는 주변 인근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선도할 수 있다

과거 난개발의 오명과 교통 환경이 열악하였던 상현동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상현 IC개통과

신분당선 상현 역사 개설등으로  과거의 난개발 상현동 이미지를 많이 바꾸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