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파트 청약의 필승 당첨전략

2007-10-13 14:01

얼마전 분양된 동천레미안에 저의 처남이 운좋게 당첨되었습니다.

일부 인기 평형은 용인1순위에서 100대1이 넘는 엄청난 경쟁율을 보인 곳에서 참으로 운좋게 당첨되었습니다.

우리 처남이 넣은 곳의 경쟁율은 2.2대1로 45평형이하에서는 최저 경쟁율이었습니다.

이곳을 제가 찍어 줬습니다.

저는 동탄시범단지 우남아파트 35평형도 무주택우선 1순위 미달로 당첨이 되었고요(지금 동탄에서 같은 평형에서는 가장 비싼 곳입니다).

우리 어머니 앞으로는 한화 37평형을 2순위로 분양도 받았습니다(이 곳도 동탄에서 가장 좋은 조망권을 갖추고 3면 개방형으로 보는 사람들 마다 깜짝 놀라는 곳입니다).

누나에게도 동탄을 추천하여 분양을 받았죠..

제 경험으로 혹 분양을 신청할 때 참고가 될만한 사항을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아파트의 타입이 A,B,C형으로 되어 있다면 대부분 A형으로 몰린다는 겁니다.

둘째, 같은 평형에서도 숫자가 많은 곳과 적은 곳이 있다면, 대부분 많은 쪽으로 몰립니다.

보통은 그래야 당첨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째, 공원이나 조망권이나, 학교근처 등 입지가 좋은 곳으로 몰린다는 겁니다.

그러나 입지도 중요하지만 층도 중요합니다.

좋은 입지라도 저층이라면 입지가 나쁜 곳의 로얄층보다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네째, 브랜드가 좋은 곳으로 몰린다는 겁니다.

그러나 동탄의 경우를 보면 레미안이나, 아이파크 보다 우남, 신도, 풍성, 월드 등 중견브랜드가 절대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고 입지를 같춘 곳에 청약자의 70%로 정도가 몰려 수백대 1의 경쟁을 보이고 일부 인기가 없는 곳은 미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분양될 수원 이의지구나 동탄같은 1급지에서는 당첨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실제로 최고 좋은 입지와 평면과 브랜드를 다 같춘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차이가 불과 몇천만원 밖에 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아파트 청약시 이 정도의 기본도 모르시고 청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파트 신청에 역발상을 조언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 풍성한 추석 맞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