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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수원컨벤션센터 두고 현대vs현산 맞대결 |*컨벤션

2016-06-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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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수원컨벤션센터 두고 현대vs현산 맞대결
기사입력 2016-06-02
 
이달 29일께 기술제안심의…우열 점치기 어려워

2000억원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 건립공사를 거머쥘 주인공은 이달 말께나 그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는 최근 조달청을 통해 이 공사에 대한 입찰제안서를 접수, 본격적인 낙찰자 선정일정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르면 오는 29일께 경기도를 통해 기술제안 심의를 집행, 내달 초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으로 집행되는 이 공사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사업지구 내(컨 부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약 9만5460㎡ 규모의 전시장 및 컨벤션홀을 건립하는 것으로, 추정금액은 2012억원에 달한다.

시는 애초 지난 1월 첫 공고를 내고 입찰을 추진했으나 수익성과 지역의무 부담 등으로 인해 경쟁입찰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이후 3차 공고까지 유찰을 거듭한 바 있다.

결국 시는 공고내용 전반에 관한 재검토를 진행, 성과요구 수준 및 지역의무비율 등을 하향조정하면서 4번째 공고만에 정상적인 입찰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입찰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을 각각 대표로 하는 2개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현대건설은 55%의 지분을 갖고 코오롱글로벌(25%), 국제건설(10%), KR산업(10%)과 한 팀을 꾸렸고 현대산업은 45%의 지분을 갖고 한화건설(35%), 이엠종합건설(12%), 우호건설(8%)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낙찰자 결정을 위한 가중치 기준으로 기술 70%가 적용되는 만큼, 그간 유찰과정에 꾸준히 참여했던 현대산업과 최근 연패를 끊고 분위기 쇄신을 노리는 현대건설의 치열한 기술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업계는 현재로써는 우열을 점치기 어려워 애초 유찰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던 지역업체들의 경쟁력도 수주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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