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창촌-수원시공약(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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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 열려 |집창촌-수원시공약

2017-10-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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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두 번째 토론회24일 오후 2시부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수원여성의 전화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이 후원한 이 토론회는 여성인권 및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들이 함께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일제강점기인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가 된 수원역 주변에 유곽이 형성되면서 성매매업소가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는 이미 100여년 이전에 철도노동자들과 여행객을 상대로 성매매업소와 여인숙 등의 영업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여성의 전화 정선영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정선영 대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결될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원역 성매매업소 점차 늘어가는 추세

 

현재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는 한 때 성매매 여성들의 단속과 업소출입자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인해 줄어드는가 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성매매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중국여성들의 유입과 가정 폭력 등을 견디지 못한 기혼여성들이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성매매 여성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에는 125개 업소에 약 200여명의 성매매종사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사말에 나선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은 수원역은 교통의 집결지로 하루에 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곳이다. 서울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는 수원역 주변에 성매매집결지가 자리하고 있어 수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성매매 여성들이 그곳을 벗어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성매매 여성들은 현재 집결지에서만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예전과 달리 출퇴근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는 것이다. 집결지를 떠나 점차 인근 거주지의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으로 파고들고 있어 그들을 찾아내기도 어렵고 또 단속을 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또한 그녀들을 조례제정과 시행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사회로 복귀한다는 보장도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장정희 의원은 물론 100% 사회복귀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해야한다. 수원시에서도 더 관심을 갖고 이들이 하루빨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답했다.

 



 

많은 인원 몰리는 수원의 관문에 성매매집결지라니

 

수원역 앞에 성매매집결지가 아직도 현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수원역 주변의 도심기능 강화에 따른 환경개선의 필요에 의해 도시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수원시는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팔달2매산구역, 매산로 1114-3 일원)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바 있다. 또한 성매매종사 피해여선을 위한 자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탈성매매를 유도하고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성매매종사자 피해여성 구조지원과 법률의료지원, 심리치료 및 직업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의 경우 정비과정에서 토지주와 건물주는 주변 분위기를 이용하여 개발이익과 지대상승의 효과를 얻고자 할 것으로 보이며, 성매매집결지 여성들을 내세워 생존권을 주장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행법은 성매매알선행위자의 불법행위와 불법수익은 몰수·추징되고, 업소는 폐쇄할 수 있도록 제정되어 있지만 얼마나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지는 정확한 사안을 알기 어렵다.

 

 

또한 현재 성매매집결지가 있는 수원역 주변은 수많은 유동인구가 집결하는 곳이다. 이곳은 롯데쇼핑몰과 애경백화점, 수원역 4개 전통시장인 매산로테마거리, 역전시장, 역전지하상가, 매산시장 등이 집결되어 있는 곳으로 어느 곳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며 청소년들의 출입 도한 빈번한 곳이다.

 

이런 유동인구 집결지에 자리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가 요즈음은 인근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에 자리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는 폐쇄되어야 하지만 자칫 폐쇄만을 고집하다가 또 다른 형태의 성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성매매종사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먼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rja49.tistory.com/entry/성매매여성-지원을-위한-조례제정-토론회-열려 [바람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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