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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전시장 관리비 50% 인상… “코로나19로 어려워” vs “인상없이 운영 불 |▣수원역전시장관련

2020-03-3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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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전시장 관리비 50% 인상… “코로나19로 어려워” vs “인상없이 운영 불가능”/ 사진(별도 추가)

김태희 기자 kth1673@kyeonggi.com

노출승인 2020.03.30 17:45:00

수원역전시장이 올해 실평수당 관리비를 50% 인상하면서 상인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이 같은 관리비 인상은 과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시장 측은 주차비 감소 등으로 관리비 인상 없이는 건물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양측 간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30일 역전시장 관리사무실과 역전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역전시장 관리사무실은 인건비 인상과 주차장 이용 제한(안전상 이유)에 따른 주차비 감소 등을 이유로 올해 1월부터 실평수당 관리비를 기존 3.3㎡당 6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 1월 말께 상인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총 2만 2천여㎡ 규모의 역전시장(지하 1층, 지상 3층)에는 225개 점포가 있으며, 점포당 면적은 23.1㎡~925.6㎡에 이른다. 이번 인상안이 적용되면 시장 내 상인들은 매달 수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가까이 관리비를 더 지급해야 하는 셈이다.

이처럼 관리비 인상으로 더 큰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자 상인들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점포 대부분이 매출 감소 등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관리비 인상을 고집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역전시장 다문화푸드랜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일주일 매출이 10만 원도 채 나오지 않는다”며 “이런 상황에서 관리비를 인상하는 것은 상인들의 고통을 고려하지 않는 처사”라고 토로했다.

장석산 역전시장 상인회장은 “관리사무실이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들었지만, 구체적인 인건비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며 “정밀안전진단결과에 따른 주차장 이용 제한 조치(1천600cc 이상 차량 옥상 주차 금지)도 상인회와 상의 없이 이뤄져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회는 관리비 인상 철회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규탄 집회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역전시장 관리사무실은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한다면서도 관리비 인상이 없으면 시설 유지가 불가능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역전시장 관리사무실 B 대표는 “상인들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관리사무실에서도 관리비를 인상하고 싶지 않았지만, 경영 상황이 열악해 어쩔 수 없었다”며 “건물 노후화에 따라 수리비가 크게 증가하는 반면 주차수입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사무실의 인상 근거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선 “인건비 내역은 개인정보가 포함돼 공개할 수 없었던 것”이라며 “주차장 이용 제한은 건물이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안전사고가 예상돼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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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도 추가)



출처: https://ews21.tistory.com/31600 [수원중고차 양정삼, 양성원(매교타워:빌라.오피스텔), 양종천(경기도.수원.장안.권선.팔달.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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