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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지구 우선협상 선정 ‘논란’…시작부터 ‘잡음’ |* 영통구소식 종합

2021-04-1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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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지구 우선협상 선정 ‘논란’…시작부터 ‘잡음’

전찬하 기자 news@seoulilbo.com

승인 2021.04.14 18:00

(수원=전찬하 기자)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투자사업’ 공사가 시작도 전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관련된 ‘특혜 논란’에 휩싸이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찬하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한 3,000억원 규모의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투자사업(이하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가 시작도 전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관련된 ‘특혜 논란’에 휩싸이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나 수원도시공사는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우선 협상자 선정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이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어 대우건설에 대한 특혜 의혹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수원시 도시개발 공사는 지난 2020년 7월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자사업자를 공모했다.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업에 대우건설컨소시엄과 서울디엔씨컨소시엄 등 2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대우건설컨소시엄은 지상 최고 3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서울디엔씨컨소시엄은 지상 최고 3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총합 991.7점으로 984.28점에 그친 서울디엔씨컨소시엄을 제치고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공개된 평가 점수표에 따르면 두 컨소시엄 간 격차는 약 6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디엔씨컨소시엄은 토지가격에서 크게 앞섰지만 사업계획 전반적인 평가나 기업현황 평가점수에서 대우건설컨소시엄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총사업비 3,000억원 규모인 망포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은 영통구 영통동 980-2 일원 8,722㎡를 주거시설, 상업시설, 공공·문화시설 등이 융합된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수원도시공사는 2020년 7월부터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기에 앞서 2018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현물출자 계약체결을 비롯한 토지 소유권 이전등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지역 최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곳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다.

우선 본 부지는 공공이 소유한 부지를 민간에 팔아서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를 주어선 안되고 공익적인 목적이 반드시 가미된 사업계획을 수립한 곳으로 매각되어야 한다는 수원경실련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공이 소유한 부지를 민간 컨소시엄에 매각해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당연히 매각 가격은 큰 이슈가 될 수밖에 없고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평가점수 항목에도 토지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대우건설컨소시엄보다도 높은 가격을 제시한 서울디엔씨컨소시엄은 기업현황 평가점수 항목에서 무려 23점이나 차이가 나는 점수를 받아 탈락하게 되었다.

또한 공공개발의 성격을 내포하는 사업에 사업선정 막판에 진입도로를 매입한 특정개인에게 사업의 참여 기회를 주는 등 특혜로 보이는 점도 포착 되었다.

주변에 건물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콕 집어서 진입도로에 필요한 건물을 수십억원의 거금을 주고 매입하고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사업컨소시엄에서 토지를 매입한 개인에게 사업참여의 기회를 준 것에 대하여 특혜가 아니냐는 시비가 끊이질 않고 있는 이유이다.

이에 대하여 대우건설의 관계자와 면담과 전화요청을 하였으나 여러번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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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하 기자 news@seoul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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