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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정류소 등에 관광지 위주 종합관광안내도 설치

평화누리길 트레킹& 자전거길과 애기봉 평화공원등 대표 관광인프라 소개

(김포=뉴스1) 한호식 기자 | 2014.07.03 06:50:30 송고

사진제공= 김포시청 © News1     김포시는 최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명항과 한강신도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기상가 버스대기소에 새롭게 제작한 ‘김포시종합관광안내도’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내도는 관광정보가 아닌 불필요한 지명을 삭제하고 문화유적, 공원 등 관광지 위주로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 제작했다.   특히 장기상가 버스대기소는 그동안 시로 전입해 온 신도시 입주민으로부터 김포시내 가볼만 한 곳에 대한 문의가 많아 관내 관광지 홍보와 관광정보 안내 편의 제공을 위해 설치했다.   시는 또한 고촌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의 12월 개장과 더불어 김포를 찾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현대아울렛에도 김포시 종합관광안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평화누리길 트레킹&자전거길과 애기봉 평화공원 사업이 완공되면 명실상부 서부수도권의 대표 관광도시에 맞는 관광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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