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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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7월 23일(금) 수원이야기 638]1. 코로나로 미뤄졌던 도쿄올림픽이 오늘 개막합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총 354명이 참가합니다. 올림픽 성과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선수단이 무탈하게 건강히 돌아오기를 바랍니다.2. 영통구에서 중복(中伏)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삼계탕, 김치, 과일류, 반찬)을 전달했습니다. 영통구 주민들의 기부한 성금으로 이루어진 행사라고 합니다.3. 장안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사랑의 텃밭에서 재배한 열무를 공유냉장고 3개소에 기부하고, 일부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재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삭아삭 시원한 열무김치를 떠올리니 무더위에 도망간 입맛이 돌아오는 듯 하네요.4. 비영리단체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물김치 20세트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수원시민들의 선행은 멈추지 않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들입니다.5. 수원천변 산책로(화홍문~매향1교 구간)에 있는 수원화성 사진전 '렌즈속에 담긴 수원화성'이 이달 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야외활동이 힘든 요즘 가까운 천변을 거닐며 160여점의 아름다운 수원화성 사진을 둘러보세요.6. 수원미술전시관에서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자연속으로> 1부를 진행 중입니다. 어린이와 예술가가 협동하여 참여자의 지속적인 행동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예술입니다. 미디어아티스트 송주형 작가와 함께 합니다. 문의는 228-4107.7. 14세 일본군'위안부'로끌려가 온갖 고초를 겪은 안점순할머니를 기억하시나요? 90에 가까운 고령에 지난 2017년3월 독일 평화의 소녀상(순이)건립에 앞장서며 왕성한 활동을 하셨지요. 안점순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8. 수원의 인권활동가 故(고) 안점순 할머님의 역사와 삶을 영구적으로 기록하는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입구에 세워질 ‘안점순 기림비’ 건립을 위한 시민 모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하실 분은 1인 5만원을 농협301-0268-5332-91(수원평화나비)로 보내주세요. 문의는 김향미공동대표 010-3063-5040으로 하세요.9. 창룡도서관(228-4792)에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합니다.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 모집합니다. 비대면 실시간교육을 하고, 수강생들이 매주 한 권씩 정해진 책을 읽고, 사회적 약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독서토론을 진행합니다.10. 수원시에서 오후 22시 이후 공원에서의 야외 음주행위 단속을 강화합니다. 금·토요일 단속 인원을 늘리고, 주요 공원 10개소는 특별 점검한다고 합니다. 수원시민 모두가 잘 따라주시면 좋겠습니다.[수원시 마을이야기 75. 구운동 2]2021년 현재 구운동의 면적은 2.04㎢이다. 세대수는 10,627세대이며 인구수는 내국인 25,965명 외국인 612명이고 행정구역은 38통 144반이다. 동 내에 초등학교는 구운초등학교(294-3232), 일월초등학교(298-4301)이 있고, 중학교는 구운중학교(294-3014가 있다. 공공기관은 서호노인복지관(291-0911),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291-5617)이 있고 구운공원이 있다.※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1)228-6877#수원이야기, 혼자만 보지 마시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마음껏 #공유 #퍼나르기 #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시민소통분야 #정책특보 #시민참여 #주민자치 #수원미래2049 #수원시 #100주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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